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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나눌수록 커지고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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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울 지부 방학 기도회 안 데레사입니다.
저의 장부는 평소 구두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고 어깨에 힘을 주어 일을 하다 보니,
늘 팔과 어깨 등이 아프고 쑤시는 통증으로 힘들어했습니다.
목까지 아프다고 하여 옆에서 지켜보는 저의 마음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장부에게 율신액 스카프를 하나 마련해 주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목에 두르고 생활했는데,
장부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하다.” 하면서
아프고 쑤시던 통증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평소 목이 아프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맨 이후로는 신기하게도 목이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스카프를 즐겨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솟아납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 가정에도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장부가 스카프를 두를 때마다 이렇게 생활의 기도를 바칩니다.
“주님과 성모님, 장부가 이 스카프를 두르는 순간마다
저희 가정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봉헌하오니, 저희 가족의 영혼과
육신을 지켜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소서.
장부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이게 해 주소서.
아멘.”
또한 구두를 만들며 사용하는 손과 팔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봉헌하면서,
“주님, 장부가 만드는 구두 한 켤레 한 켤레마다 사랑을 담아 봉헌하오니,
그 구두를 신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그들의 삶에도 평화와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작은 일상 하나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 모든 것이 기도가 되고,
고통과 수고마저도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봉헌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저희 장부의 작은 변화와 편안함을 보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세심하게 저희를 돌보시는지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에도 베풀어 주신 이 모든 은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가족 모두가 받은 은총에만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셈 치고’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자녀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주에 오신 예수님과 성모님, 저희 가정을 늘 지켜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성모님, 찬미와 위로 받으소서!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