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상선 스테파니아입니다.
저는 첫 토요일마다 경당에 가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성모님께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를 소중히 지켜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 기도 지향을 담아 편지를 써서
성모님께 봉헌하고,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며 미사도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5일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원래 목요일마다 아버지를 찾아뵈었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눈치가 보일 때도 있어서 수박 한 통을 크게 들고 가며
“아버지 보고 싶어서 왔어요.” 하고 찾아뵙곤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도 목요일에 찾아뵙고 왔는데,
금요일에는 괜찮으시겠지 싶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고 첫 토요일 미사에 갔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찾아갈 때마다 늘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예전에 소화 데레사 형님께서 지나가는 말씀으로
“기적수로 환자들을 닦아드리라”고 하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적수로 아버지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마귀를 쫓아주시며
악한 생각도 없애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아버지가 지옥에 가는 것을
면하게 해달라는 기도도 함께 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젊을 때부터 개신교를 다니셨기 때문에
제가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가톨릭 세례를 받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5개월 전, 아버지와 어머니가 요양원에 계셔서
제가 자주 찾아뵙던 중 신부님께서 봉성체를 오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신부님께 “아버지에게 대세를 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아버지에게 세례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본당에서 조용히 봉사하고 기도하는 것을 신부님께서도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지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큰 병을 앓으신 뒤 한 달 정도 지나면서도 잘 견디셨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눈도 잘 뜨지 못하셨지만, 저는 늘 찾아가 기도해 드렸습니다.
저번 첫 토요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아버지께 성실히 했고,
나주 성모님께 가서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 편지를 봉헌하고,
“아버지가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했습니다.
미사에도 늘 봉헌했기 때문에, 저는 아버지가 좋은 곳에 가셨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제가 첫 토요일에 갔다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지부장님께
“지부장님, 저 어떻게 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지부장님께서 저를 KTX역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날 가는 길에 제 핸드폰에 아주 크고 진한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아, 성모님께서 표징을 보여주시는구나.
나를 위로해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무지개를 보며 아버지가 좋은 곳에 가셨다는 확신이 들었고,
성모님께서 저를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하느님 품에 잘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저는 박상선 스테파니아입니다.
저는 첫 토요일마다 경당에 가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성모님께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를 소중히 지켜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 기도 지향을 담아 편지를 써서
성모님께 봉헌하고,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며 미사도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5일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원래 목요일마다 아버지를 찾아뵈었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눈치가 보일 때도 있어서 수박 한 통을 크게 들고 가며
“아버지 보고 싶어서 왔어요.” 하고 찾아뵙곤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도 목요일에 찾아뵙고 왔는데,
금요일에는 괜찮으시겠지 싶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고 첫 토요일 미사에 갔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찾아갈 때마다 늘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예전에 소화 데레사 형님께서 지나가는 말씀으로
“기적수로 환자들을 닦아드리라”고 하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적수로 아버지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마귀를 쫓아주시며
악한 생각도 없애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아버지가 지옥에 가는 것을
면하게 해달라는 기도도 함께 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젊을 때부터 개신교를 다니셨기 때문에
제가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가톨릭 세례를 받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5개월 전, 아버지와 어머니가 요양원에 계셔서
제가 자주 찾아뵙던 중 신부님께서 봉성체를 오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신부님께 “아버지에게 대세를 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아버지에게 세례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본당에서 조용히 봉사하고 기도하는 것을 신부님께서도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지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큰 병을 앓으신 뒤 한 달 정도 지나면서도 잘 견디셨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눈도 잘 뜨지 못하셨지만, 저는 늘 찾아가 기도해 드렸습니다.
저번 첫 토요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아버지께 성실히 했고,
나주 성모님께 가서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 편지를 봉헌하고,
“아버지가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했습니다.
미사에도 늘 봉헌했기 때문에, 저는 아버지가 좋은 곳에 가셨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제가 첫 토요일에 갔다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지부장님께
“지부장님, 저 어떻게 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지부장님께서 저를 KTX역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날 가는 길에 제 핸드폰에 아주 크고 진한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아, 성모님께서 표징을 보여주시는구나.
나를 위로해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무지개를 보며 아버지가 좋은 곳에 가셨다는 확신이 들었고,
성모님께서 저를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하느님 품에 잘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