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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나눌수록 커지고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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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수원지부 말가리다입니다.
2~3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커브길을 지나가는데
길이 너무나 미끄러웠습니다. 순간 차가 미끄러지면서
분리대 쪽으로 그대로 돌진하여 ‘쾅!’ 하고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분리대가 높았고 승용차는 차체가 낮았기에,
사고 순간에는 ‘이제 큰일 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와 아들이 단 한 곳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사고 후 살펴보니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어 폐차할 정도의
사고였지만, 저희 차는 이상하게도 타이어만 파열되었을 뿐이었습니다.
견인차를 불러 차량을 점검하고 타이어만 교체한 뒤 겨우 집까지 돌아왔고,
결국 차는 폐차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 순간 저와 아들을 품에 꼭 안아 지켜주신 분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이셨음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큰 사고 속에서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감사하여,
그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켜주셨다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봉헌합니다.
또한 평소에도 급하게 어디를 가야 할 일이 생기면,
도저히 방법이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필요한 차량을 보내주시고,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특히 나주 성지 기도회에 꼭 가고 싶은데 다른 일이 겹쳐
도저히 갈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신기하게도
일이 잘 해결되어 결국 순례를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내가 계획하고 움직이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분은 주님과 성모님이시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을 만나든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셈 치고 감사하며,
생활 속에서 작은 것 하나까지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저와 아들을 지켜주시고,
언제나 필요한 순간마다 보살펴 주시며 순례의 길까지 열어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