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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나눌수록 커지고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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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이 루피나입니다.
저는 제 친구에게 일어난 은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나주를 순례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다른 친구를 통해 대장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전화를 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는 평소 변비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어느 새벽 갑자기 심한 복통과 식은땀으로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병원 검사 끝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던 저는
"좋은 물이 있는데 한번 마셔 볼래?“ 하고 기적수를 권했습니다.
친구는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고,
저는 7월 첫 토요일 기도회 후 떠 온 기적수를 전하며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마셔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수를 전해 준 지 이틀 만에 친구에게서
"기적이 일어났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계속 나오던 혈변이 멈추고 정상변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정상변을 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 검사에서는
암이 복막과 골반까지 전이되었다는 안타까운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는 다시 부활 성수를 전하며 매일 믿고 마시도록 권했고,
나주 순례도 조심스럽게 권했습니다.
친구는
"마음은 있지만 지금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고,
저는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거야."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제가 친구의 치유를 굳게 믿는 이유는 저 자신이 체험한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 한겨울, 차 안에 두고 깜빡 잊은 구피들이
모두 얼어 죽은 것처럼 몸이 굳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기적수 은총 증언이 떠올라 믿음을 가지고 기적수에 넣었더니,
잠시 후 한 마리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모두 살아나 힘차게 헤엄쳤습니다.
또 한 번은 차가운 기적수에 구피를 넣어 모두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따뜻한 물을 섞으며 생활의 기도로 간절히 청하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작은 물고기까지도 살려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이신데,
사랑하는 내 친구도 반드시 돌보아 주실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친구 안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치유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어떤 결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