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증언 영상마마 쥴리아와의 포옹을 통해 느낀 성모님 사랑의 품!

운영진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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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지 칸틸라 신부입니다. 저는 사제 서품을 받은 지 2년 되었고, 마비로 인해 휠체어를 탄 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9월, 레베카 자매님이 봉사하고 있는 성 비오 성지에서 자매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초대의 자리에서 자매님은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께 저를 이곳 나주로 데려오면 어떨지 다시 물었고, 제리 신부님은 다시 “물론이죠. 신부님, 어떠신가요? (나주에) 가실 의향이 있나요?” 그리고 저는 다시 “하느님의 시간과 하느님의 뜻 안에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였습니다.
 
성 비오 성지를 떠나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레베카 자매님이 세 번째로 저에게 다가와 “신부님, 저희와 함께 나주에 오시는 것을 고려해 주세요. 신부님께서 마마 쥴리아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그분은 고통 중에 계십니다.” 그녀의 초대에는 긴박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습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제 상태 때문에 바로 “네!”라고 말할 수 없었고, 또한 장상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었죠.
 
제가 머무는 곳에 돌아와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만약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장상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도 주님께 달려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이루어지게 하소서.” 다음 날, 저는 장상에게 허락을 청하러 갔고, 그분은 “문제없다, 가도 된다. 하지만 우리 관구장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관구장님은 특히 저 같은 사람이 다가가서 허락을 청하기 어려운 분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는 관구장님께 전화를 걸어 만나러 가니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제가 “신부님, 제가 허락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씀드리자, 그분은 “무슨 일이십니까?” “제리 신부님의 친구가 저를 한국 나주로 데려가 마마 쥴리아를 뵙게 하고 싶어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은 “왜 안 되겠습니까? 가세요. 우리가 기대하는 축복이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셨습니다. 그 후 모든 서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레베카 자매님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에 따라 나주에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로 오는 길에서 사람들이 저에게. “나주에 가서 어떤 기도를 하실 건가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첫째, 저는 나주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모님도 뵙고 싶습니다. 둘째, 치유입니다.”
 
제가 나주 성지에 도착했을 때, 여행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곳에서 미소와 활기로 가득 찬 공동체 사람들에게 맞이를 받는 순간, 마치 성인들만 사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동산에 도착했을 때, 처음에는 조금 분심이 들었습니다. 제 휠체어 바퀴가 깊게 빠져서 움직이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 분들이 믿음 어린 격려를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신부님,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신부님은 할 수 있어요. 꼭 올라가실 거예요.”
 
그리하여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순간은 저에게 은총의 순간이었습니다. 언덕을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돌들이 많아 휠체어를 조종하기 어려웠지만, 주변의 순례자분들이 “신부님,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같이 올라갈 수 있어요.”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곳에서 제가 체험한 굉장히 중요한 성령 충만한 순간이었습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저는 더욱 동기부여와 영감을 받았고, 보세요! 놀랍게도 제 휠체어는 문제없이 산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의 영혼은 사람들과 하느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기리는 여정 속에서 참된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갈바리아 언덕에 도착했을 때, 저를 도와주던 동료들, 간병인, 믿음을 가진 분들이 저를 들어 올려 그리스도의 발을 만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믿음 덕분에 저는 하느님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제 고통과 시련의 여정 속에서 제가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제 곁에 함께 해주고 저를 붙잡아 줄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제가 하느님과 함께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후 밤이 되었고, 성체 거동을 하였습니다. 함께 있던 분이 “신부님, 이제 밤이 되었고 미끄럽기 때문에 성전에 머무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요. TV로 참여할게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던 중,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뛰어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저를 보자 “오, 저 신부님 봐봐,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를 직접 조종하고 계시는구나!” 그 아이가 저를 올려다보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아이가 저에게 다가오고 싶어 했기에 제가 아이를 안아주었고, 휠체어를 조작해 성전 안을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그 후, 저는 아이를 다시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의방으로 갔는데, 제 간병인 마크가 저에게 “신부님, 그 아이는 기적의 아이라고 불리는 아기예요. 이름은 노엘입니다.” (불임 10년 된 부부가 마마 쥴리아 기도로 갖게 된 아기) 그 말을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버스에서 제가 동료들에게 말했듯이 저는 여기서 하느님을 만나고 싶다고 했고, 하느님께서 바로 그 작은 아이, 노엘을 통해 그 모습을 나타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저에게 이곳에서 이런 일들을 체험하게 하셨고, 기적의 아기 노엘이 직접 저에게 안길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 작은 아이를 통해 저는 하느님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응답된 순간이었습니다. 은총의 영이 정말로 활동하셨고, 저는 진정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체험으로 인해 저는 참으로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밤이 되자 저는 조금 불안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때때로 몸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미 10시간 정도 앉아 있었고, 새벽에 마마 쥴리아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성수를 계속 마시고 있었는데, 피로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마 쥴리아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저도 마마 쥴리아의 포옹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길 “신부님, 거기에 가면 가장 중요한 체험 중 하나는 마마 줄리아의 포옹을 받는 것입니다. 그분의 포옹은 우리 성모님의 포옹과 같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 포옹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지친 느낌이 없었습니다.
 
마마 쥴리아에게 안겼던 그 순간, 저는 단순히 짧은 포옹이 아니라 고통받는 아들에게 위로를 주는 어머니의 단단하고 깊은 포옹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순간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마마 쥴리아가 제게는 성모님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가 나타났습니다. 그분의 영성과 성모님과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포옹으로 저를 꼭 안아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신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제가 함께 있어요. 사랑합니다.” 그 포옹은 진정한 안정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저의 고통 속에서도, 이 고통이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큰 봉헌임을 알려주는 포옹이었습니다.
 
제 삶 속의 이 모든 축복과 믿음 덕분에 사제로서의 제 사명에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제 제 상태와 상관없이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으로 제가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제 사명 안에서 드러나고 전달될 것입니다. 저 역시 상처 입은 이로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의 살아 있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저는 돌아가게 되면, 이곳에서 마마 쥴리아와 여러분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받은 모든 축복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체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며, 진정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 안에서, 저는 나주 성모님과 함께 제 방식으로 구원의 방주의 일원이 되어 헌신하고자 합니다.
 
저는 마크에게 “이번이 나의 첫 순례이지만, 나는 나주 성모님을 따르고 헌신할 것이며, 이곳에서 성모님을 체험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나주 성모님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대 영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생활의 기도, 내 탓이오, 아멘, 셈 치고,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봉헌입니다.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의 이 고통은 하느님께 바치는 봉헌이며, 이 봉헌은 마마 쥴리아의 기도를 통해 빛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만남을 통해 마마 쥴리아께서 저를 위하여 매일 기도해 주시는 계기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증언을 보게 될 모든 분들을 위해 이 기도를 바치고 싶습니다. 모든 일에서 항상 하느님을 찾으십시오. 이해하기 어렵고, 매우 무겁고, 도전적이며, 고통스러운 순간에 항상 하느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느님을 보면, 자신의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것을 경험하시고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랑의 제물로, 사랑으로써 하느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그 사랑은 항상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느님께로 이끌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 있거나 어떤 감정을 느끼든, 항상 내 안에서 하느님을 찾으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하느님의 손길과 성모님의 포옹과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저는 나주에서 그 경험을 실제로 했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마마 쥴리아께 드리는 인사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길! 특히 마마 쥴리아를 마음 깊이 축복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마마 쥴리아의 포옹과 위로로 저는 정말 축복받았습니다. 저는 정말로 사랑하는 성모님의 품에 안겼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시며, 우리의 고통과 시련 속에서 위로해 주시는 은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사랑하는 사제들을 위해 마마 쥴리아께서 얼마나 큰 고통을 봉헌하셨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마마 쥴리아께서 항상 사랑하는 사제들과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마마 쥴리아, 저희와 함께 있어 주세요. 우리는 항상 한 몸입니다. 비록 저는 필리핀으로 돌아가지만, 마마 쥴리아와의 만남, 그리고 저를 품에 안아주셨던 그 은총은 영원히 제 마음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성모님의 사제인 저의 사명 안에 언제나 함께하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마 쥴리아, 하느님의 완전한 때에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20일 알지 칸틸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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