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통해 작은 것에서 제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계속해서 제 뜻을 꺾고, 제 고집과 생각을 내려놓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너무나 비참하고 자격없는 죄인이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 진정한 구원 방주,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 방주 안에 태워주셨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노를 열심히 젓도록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은총 가~득한 은총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글을 읽는 내내 저도 그 감동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정말 느낌을 가지고 그대로 읽어 내려 가는데
경당은 바로 마리아의구원방주 이구나"를 더 깨닫게
해 주시는 내용에 감동과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요,,,
우리는 그 경당에서 성모님께서 계속 천국으로 항해
하고 있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와 온몸의 전율이 느껴
질 많큼 은총으로 다가와 마음이 푸근해 지니까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죄인이지만 주님, 성모님의 크나큰 자비로 나주에 살며
경당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경당에 자주 가기 때문에 경당에서 느껴지는 은총의 힘이
크다는 것을 자주 느꼈었는데 생각나는 몇 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1. 경당 정문으로 들어갈 때, 방주(배) 안으로 들어가는 포근함🌈
예전에 몇 번 경험했던 일인데요. 경당 정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조용해지며 절대적인 포근함과 안락함이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내가 방주(배) 안으로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며
정말 바다에 떠 있는 배 안에 들어온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홍수로 모든 것이 잠기고 있는데
배 안에 안전하게 들어왔다는 느낌이 들며 너무나 큰 평온함이 느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찐~한 감동과 눈물이 줄줄 흐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지 경당 문을 열고 들어왔을 뿐인데도 주님께서는 큰 은총을 주셨습니다.
2.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제대 위 십자가의 은총 💘
경당에 앉아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바라보거나
제대 위의 십자가에 달려계신 예수님을 바라봤을 때, 그 순간
저를 너무나 사랑의 눈길로 보고 계신 것을 느낀 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건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이었고
그 순간에는 마음 속에 갑자기 찡~ 하며 무언가 와서 박히면서
강한 감동을 주며 마음을 쥐어짜기 때문에 눈물이 절로 줄줄 났었어요.
정말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이유도 모른 채 한참 눈물이 흘려질 때가 있는데요.
마음이 감동으로 가득차고, 예수님 마음의 사랑으로 가득차기 때문에
흘려지는 눈물이었어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이렇게 은총이 쏟아지는 이런 곳이 또 어디 있을까요!
3. 영혼이 샤워하는 느낌! 고해소의 은총🚿
성모님 집(경당)에서 고해성사를 볼 때는 다른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볼 때와는 다르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경험 때문이에요.
다른 곳에서 고해성사를 많이 봤었지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요.
고해성사를 보러 들어가기 전만 해도 제 안의 자아와 분노로 가득해서 아팠던 마음이
고해소에서 고해를 하고 나오는 순간, 마치 더럽고 찝찝했던 몸을 샤워로 씻어낸 듯,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영혼이 샤워한 상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동시에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지금도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고해성사를 보고 나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아무리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일단 고해소에 들어가 성사를 보고 나오면
거짓말처럼 제 기분이 반대로 변해져 있는 것을...!
고해성사가 영혼의 목욕탕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몸도 매일 샤워를 하거나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샤워를 해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듯이,
고해성사 보는 텀이 이틀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4. 경당 안에서 노를 젓는 듯한 묵주기도의 은총✨
경당에서 저녁 미사 전에 공동 묵주기도를 바칠 때, 기도 소리를 크게 내면서
할 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묵주기도를 바칠 때마다 경당 안이 전진하는 느낌이 들면서
마치 앉아있는 저희가 노를 저어 배가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차, 영차 하면서 그 박자에 맞춰 저희가 묵주 기도를 하는 것이
배에서 노를 젓는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신나서 다른 사람들의 몫까지 노를 저어주는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그 기도 내내 계속해서 배가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들었었습니다.
제대 앞에 계신 성모님께서 배 맨 앞에 계신 선장님으로 느껴졌어요.
이를 통해서 저희가 바치는 묵주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희의 기도와 5대 영성 실천이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계속해서 항해할 수 있도록,
배가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노를 젓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5. 입으로 영하는 영성체💖
최근에 경당에서는 입으로도 성체를 영할 수 있도록 되었는데요.
저는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또,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편감(턱관절 장애)으로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어 그냥 손으로 받아 모실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입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저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한동안 계속 손으로 받아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 입으로 모셔야 된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마음 속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고집과 생각을 내려놓고 입으로 영하려고 했는데
막상 또 입으로 모시려니 순간 망설여졌습니다.
미사 중에 십자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 저는 제 뜻대로 하고 싶지만, 예수님 마음 아프시니까 예수님 뜻대로 할게요.
제 생각을 내려놓고, 제 자아를 내려놓을게요. 작은 포기이지만,
주님 영광 위해,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합니다. 도와주세요." 하고 기도드렸습니다.
그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바로 그것이다!"하는 말이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오랜만에 입으로 성체를 영했는데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이것을 통해 작은 것에서 제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계속해서 제 뜻을 꺾고,
제 고집과 생각을 내려놓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너무나 비참하고 자격없는 죄인이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
진정한 구원 방주,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 방주 안에 태워주셨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노를 열심히 젓도록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은총에 주님, 성모님,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만이 천국 갈 수 있어요.
아무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다고 해서, 성모님께서 배를 항해하고
선장이 되어 가시는데 성모님께서 하라고 하신 대로 하면서 다 찬양하고 있는데
저쪽에 앉아서 “노들 강변에~” 이렇게 하고 있으면 일치하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 다 묵주기도하고 있는데 “니나노~ 얼싸~ 좋네~ 얼씨구나 좋다~”
그래서 우리는 똑같이 묵주기도 할 때 묵주기도하고, 생활 전체를 우리가 생활의 기도를 하고."
- 2023년 6월 3일 율리아님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