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프로젝트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15화. 비난 속에서도 고통을 대신 짊어지려 한 작은 영혼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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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4-06-06 15:50
macrina2024-06-04 07:13
+ + + + + + +
“주님, 가족도 사랑도 잃어버린 불쌍한 이 형제를 살려 주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사오니 주님께서 친히 오시어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이 형제님이 치유받아 살아날 수만 있다면 제가 그 고통을 다 받겠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가족도 저렇게 돌볼 수 없는데... 엄마의 한계 없는 사랑이 놀랍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사랑이 없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주님, 가족도 사랑도 잃어버린 불쌍한 이 형제를 살려 주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사오니 주님께서 친히 오시어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이 형제님이 치유받아 살아날 수만 있다면 제가 그 고통을 다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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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가족도 저렇게 돌볼 수 없는데... 엄마의 한계 없는 사랑이 놀랍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사랑이 없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veronica2024-06-03 23:51
💖나는 그분이 예수님인 셈 치고, 기쁘게 사랑 실천하기로 했다.
💖나는 그분들이 ‘율리아, 좋은 일 하는구나. 수고한다.’ 해주신 셈치고,
내가 있었기에 분심을 드렸다고 내 탓으로 봉헌하며 깊이 고개 숙여 용서를 청했다.
💖나는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그 봉사자에게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조심해서 하겠습니다.” 하고 사과를 드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매 순간 엄마처럼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
그 어떤 것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이웃을 죄짓게 한 것에 용서 청하는 딸 되도록 이끌어주세요.
💖나는 그분들이 ‘율리아, 좋은 일 하는구나. 수고한다.’ 해주신 셈치고,
내가 있었기에 분심을 드렸다고 내 탓으로 봉헌하며 깊이 고개 숙여 용서를 청했다.
💖나는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그 봉사자에게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조심해서 하겠습니다.” 하고 사과를 드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매 순간 엄마처럼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
그 어떤 것도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이웃을 죄짓게 한 것에 용서 청하는 딸 되도록 이끌어주세요.
dmsgp9062024-06-03 22:18
성령 쇄신 운동을 하던 중, 교구 산 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날따라 환자들이 많았는데 나는 항상 그런 불쌍한 환자나 약한 사람들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썼다.
기존 봉사자들은 그런 나를 두고 말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해 왔다.
그날은 말기 직장암에 걸려 암이 온몸으로 전이 된 나이 많은 형제님이 뒤편에 홀로 누워 있었다.
나는 ‘왜 이분을 혼자 놔두었을까? 가족은?’ 하다가 내가 돌봐드리기로 결심했다.
보호자도 없었던 그분은 임종을 기다리는 몸으로 치유 받고자 이곳에 오셨지만,
어떻게 오셨는지 신기할 정도로 거의 걸어 다니지도 못했다. 게다가 암으로 인하여
썩는 냄새가 지독하게 나니 다들 피하기 바쁠 뿐, 아무도 그 옆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다.
나 또한 말기암에 걸려 죽을 목숨이었으나 주님께서 살려주셨기에
그분의 고통이 너무나 가슴 깊이 사무쳤던 것이다. 나는 그분이 예수님인 셈 치고, 기쁘게 사랑 실천하기로 했다.
그날따라 환자들이 많았는데 나는 항상 그런 불쌍한 환자나 약한 사람들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썼다.
기존 봉사자들은 그런 나를 두고 말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해 왔다.
그날은 말기 직장암에 걸려 암이 온몸으로 전이 된 나이 많은 형제님이 뒤편에 홀로 누워 있었다.
나는 ‘왜 이분을 혼자 놔두었을까? 가족은?’ 하다가 내가 돌봐드리기로 결심했다.
보호자도 없었던 그분은 임종을 기다리는 몸으로 치유 받고자 이곳에 오셨지만,
어떻게 오셨는지 신기할 정도로 거의 걸어 다니지도 못했다. 게다가 암으로 인하여
썩는 냄새가 지독하게 나니 다들 피하기 바쁠 뿐, 아무도 그 옆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다.
나 또한 말기암에 걸려 죽을 목숨이었으나 주님께서 살려주셨기에
그분의 고통이 너무나 가슴 깊이 사무쳤던 것이다. 나는 그분이 예수님인 셈 치고, 기쁘게 사랑 실천하기로 했다.
비난 속에서도 고통을 대신 짊어지려 한 작은 영혼의 절규
성령 쇄신 교구 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날따라 유독 환자들이 많았는데, 나는 늘 그렇듯 아무도 돌보지 않는 불쌍하고 약한 영혼들에게 마음이 먼저 쓰였다. 기존 봉사자들은 그런 나의 행동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수군거리기도 했지만, 나는 그 모든 시선을 사랑받은 셈 치고 기쁘게 봉헌해 왔다.
당시 피정장 뒤편에는 직장 말기암이 온몸으로 전이된 한 노형제님이 홀로 누워 계셨다. ‘누가 이분을 모시고 왔을까? 그런데 왜 이분을 혼자 놔두었을까? 가족은?’ 임종을 기다리는 몸으로 치유의 희망을 안고 이곳까지 오셨지만, 걷지도 못하시는 그분을 돌봐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암세포가 썩어 들어가 지독한 냄새가 진동하자 사람들은 코를 막고 피하기 바빴다.
그분 곁은 어느새 적막한 섬처럼 변해 있었다. 나 또한 한때 말기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났기에, 그분의 고통이 남의 일 같지 않아 가슴 깊이 사무쳤다. 나는 그분을 예수님이라 여기고 기쁘게 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 건장한 남자 봉사자들조차 냄새가 난다며 외면했기에, 그분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일은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이분의 직장암을 깨끗이 치유해주시고 피정 참가자들 영혼의 추나는 그분을 부축해 화장실로 향했다. ‘주님, 이 형제님의 직장암을 깨끗이 치유해 주시고, 피정 참가자들 영혼의 추악한 악습도 다 깨끗이 닦아내 주소서. 아멘!’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지독한 냄새는 아름다운 꽃향기를 맡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똥 묻은 앞쪽까지 우리 아기 앞쪽을 닦아주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앞과 뒤처리를 해드렸다.
오물 묻은 옷자락까지 예수님을 닦아드린 셈치고 깨끗이 닦아드리며 봉헌하는 내 마음은 평화로웠다. 그런데 평소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몇몇 봉사자가 이 모습을 보고 질책하기 시작했다. “율리아! 너는 다른 중요한 봉사를 해야지, 왜 환자 한 명에게만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는 거야?”라며 눈을 흘겼다.
나는 그들이 “율리아, 정말 좋은 일 하는구나. 수고 많다.”라고 격려해 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나의 행동이 그들에게 분심을 주었다는 생각에 내 탓으로 봉헌하며 깊이 고개를 숙여 용서를 청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형제님이 거동을 전혀 못 하시는 환자라 제가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나의 사과에도 그들은 “흥, 네 마음대로 해!”라며 쌩하니 자리를 떠났다.
나는 다시 형제님 곁으로 다가가 간절히 기도했다. “주님, 가족도 사랑도 잃어버린 이 불쌍한 형제님을 부디 살려 주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주님께서 친히 오시어 성령으로 수술해 주시옵소서. 만약 이 형제님의 고통을 제가 대신 받음으로 이 형제님이 치유 받아 살아날 수만 있다면, 제가 고통을 다 받겠습니다.”
가슴 밑바닥에서 차오르는 슬픔에 나는 어느새 엉엉 울며 절규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의식중에 입 밖으로 터져 나온 이 기도 소리를 들은 한 봉사자가 다시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교만하게 무슨 기도를 그렇게 해? 고통은 응당 주님께서 받으셔야지, 왜 네가 고통을 받는다고 하는 거야? 응? 그것이 교만이야.”
서로 사랑으로 일치해야 할 봉사자가 던진 차가운 말투보다 더 아픈 것은 ‘고통은 응당 주님께서 받으셔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 말은 예리한 비수로 내 가슴을 더 아프게 찔러대는 고통이었다. ‘주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를 생각하니 가슴에 돌덩이가 얹힌 듯 숨이 막혀왔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 또한 나의 부족함 때문이라 내 탓으로 받아들였다.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기도했어야 했는데, 고통받는 형제를 안고 울다 보니 나도 모르게 기도가 밖으로 새어 나온 것이었다. 나는 다시 한번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욱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를 드렸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암 환자 형제님은 나의 손을 꼭 잡은 채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함께 울고 계셨다.
“미안합니다. 나 때문에 정말 미안합니다.” 나는 형제님의 두 손을 감싸 쥐고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나의 이 눈물이 형제님의 고통과 슬픔을 깨끗이 씻어내 주기를, 주님의 자비가 그 메마른 영혼에 가득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