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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2.gif 인도로 전파되는 성모님 소식 -  Ivan Dias 대주교님

 cross2.gif 캐나다의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의 증언  -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

 cross2.gif 프란시스 수 신부님의 증언 -  프란시스 수 신부님

 cross2.gif 남아 연방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두번째 편지 -  가드윈 나도지 신부님

 cross2.gif 스리랑카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2)  -  J. E. Jayaceelan 신부님

 cross2.gif 아프리카 잠비아의 몬씨뇰께로부터 온 편지  -  씨 치콘데 몬씨뇰

 cross2.gif 인도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  P. Paulraj 신부님

 cross2.gif 스리랑카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  J. E. Jayaceelan 신부님

 cross2.gif 아프리카 우간다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  와쓰와 빈센트 신부님

 cross2.gif 파우스또 신부님의 편지 -  파우스또 신부님

 cross2.gif 미국 파우스또 신부님의 신앙 체험  - 파우스또 신부님

 cross2.gif 남아 연방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  가드윈 나도지 신부님

 cross2.gif 인도의 가필드 쟌센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  가필드 쟌센 신부님

 cross2.gif 말레이시아 수 신부님의 증언 - 프란시스 수 신부님

 cross2.gif 말레이시아 폴 신부님의 증언 -  폴 신부님

 cross2.gif 도밍고회 닌파 에스라반 수녀님의 편지 -  에스라반 수녀님

 cross2.gif 인도의 마테오 쿰푸칼 신부님의 편지 -  마태오 쿰푸칼 신부님

 cross2.gif 어느 노신부의 고백  - 엘싱거 신부님

 cross2.gif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님의 청원서  -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님

 cross2.gif Augustin Thu 신부님의 편지 -  Augustin Thu 신부님

 cross2.gif 요셉 호믹 신부님의 청원서 -  요셉 호믹 신부님

 cross2.gif 인도의 갈멜회 수녀원장님께로부터의 편지 -  테레시타 수녀님

 cross2.gif Roger Gaudet 신부님의 편지 -  Roger Gaudet 신부님 

 cross2.gif 도날드 라삽 콩 럼 신부님의 증언  Donald Lasap 신부님 

 

     

dot2_gre.gif 인도로 전파되는 성모님 소식

 

Mary's Touch By Mail 귀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님, 하느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님 안에서 인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들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사랑드리고, 흠숭드리십시다.
저희는 인도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가톨릭 신앙을 더 잘 이해하며, 교회를 떠난 많은 가톨릭 신자들과 그 밖의 사람들이 가톨릭 신앙을 알게 되도록 하며, 가톨릭 신앙만이 예수님께서 시작하시고 남겨주신 유일한 신앙임을 이해하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평신도 선교 단체입니다.  
신부님 한 분을 지도 신부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근에 Mary's Touch 신문을 보게 되었으며, 한국 나주에서 주님께서 성모님을 통하여 보내주시는 메시지들과 징표들에 대하여 깊이 감동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놀라운 역사하심을 통하여 우리가 참된 가톨릭 신앙을 회복하며 그 신앙에 충실하도록 우리 모두를 부르고 계십니다.  
모쪼록, 그 신문의 가능한 최대의 양을 저희에게 보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새로 발간되는 신문들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또, 다음의 출판물들도 부탁드립니다.

한국 나주에서의 성모님의 메시지 책자;
나주 성모님께 관한 영어로 된 비디오;
기타 관련 출판물들.

그리고, 나주 관련 비디오를 복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희는 선교 단체이며, Ivan Dias 대주교님의 허가를 받아 있습니다.  
저희는 자금이 부족하며, 또 외환 절차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불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탁드린 출판물들을 보내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귀하와 가족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드릴 것입니다.  

Ivan Dias 대주교님의 편지를 동봉합니다.  감사합니다.


Kevin L. Fernandes
Family of Faith Foundation
인도 봄베이 시
2000년 3월 14일


 

 Ivan Dias 대주교님께서 위의 선교 기관에 보내신 편지


January 1, 1999
하느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의 대축일

The Family of Faith Foundation 귀하,


불행하게도 일부 가톨릭 신자들을 오도하고 있는, 새로운 종교적 운동들에 의한 가르침들로 인하여, 건전한 출판물들과 기타의 통신 매개체들을 통하여 정통 교회 가르침을 가톨릭 신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긴급한 사목 상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신자들이 크리스챤 진리들에 대한 성숙된 이해를 하며, 언제나 그들이 물려받은 신앙을 거침없이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나는 귀 단체에서 이렇게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원하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귀 단체에서 천명한 입장과 목적에 대하여 큰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평신도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하여 가톨릭 교회 안에서 전해져 오고 있는 신앙의 진리를 알고, 이해하고, 그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한 과업을 여러분들이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격려드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백성을 위한 위대한 봉사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이 하시는 일들에 최상의 축복들을 퍼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Ivan Dias 대주교
인도



(번역자 주:  Ivan Dias 대주교님께서는 한국 주재 교황 대사님으로 계시는 동안, 나주에서의 성모님의 메시지와 징표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셨으며, 그 후에 인도 봄베이의 교구장으로 계시는 중에도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의 소식을 가끔 문의하셨고, 또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dot2_gre.gif 캐나다의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의 증언

 

지난 1999년 6월 말과 7월 초순 사이에 저는 또 한 분의 순례자와 함께 나주에 갔었습니다.  저희는 나주에 있는 동안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곳을 찾아오는 많은 순례자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 너무나 깊고 거룩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기억이 오랫 동안 간직될 것입니다.

저로서는 나주에 직접 가서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찾아오는 이들을 관찰하는 것이 나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감시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부로서 그 곳에서 주님과 주님의 거룩하신 어머니께서 그 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이들에게 퍼부어 주시는 많은 은총들을 관찰하는 데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축복받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 세계의 많은 성지들을 방문했었지만, 나주에서처럼 순례자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깊은 신심을 가지고 있는 곳을 못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저희 구미인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드는 진실된 열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저는 우리 가톨릭 교회의 참된 쇄신이 나주로부터 퍼져나갈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주를 찾아오는 순박하고 진실된 사람들을 초자연의 힘과 은총이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가까운 곳들과 아주 먼 곳들로부터 오는 것을 보고 있느라면,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며, 격려를 느낍니다.  그들은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저는 나주에서 수 백명의 순례자들에게 직접 강복을 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많은 분들이 "성령 안에서의 안식"을 경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과 마리아께서 그 분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사랑으로써 개입하심을 제 눈 앞에서 경험한 것은 저로서는 큰 놀라움이며 동시에 큰 기쁨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강복하시기를 +



루이 보스만스 신부
캐나다 퀘벡 빠스뻬비약
2000년 2월 21일
 

 

 

dot2_gre.gif 프란시스 수 신부님의 증언
 

저는 말레이지아(Malaysia) 시부 교구의 프란시스 수 신부입니다.  1995년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있었던 나주 성모님의 눈물 10주년 기념 행사 중에 목격한 기적들에 대한 증언을 하고저 합니다.  저는 싱가폴 및 말레이지아 순례자들과 함께 나주에 갔습니다.  1995년 6월 29일에 나주에 도착했으며, 4박 5일을 나주에서 보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성모님의 집, 즉 경당에서 사흘 내리 철야 기도에 참석했습니다.  경당은 여러 나라들에서 온 순례자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경당 안은 성모님의 장미 향기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첫 날, 즉 6월 29일 목요일 밤에 저희 그룹은 성모님께 많은 꽃들을 바쳐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순례 여행단의 책임자인 루이 토마스 씨가 성모님을 위한 왕관을 가져왔습니다.  율리아 자매는 저에게 그 관을 성모님께 씌워드리기를 청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영광을 주신 데 대하여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6월 30일 금요일, 우리는 기적의 샘물을 받기 위하여 산으로 갔습니다.  물에서는 장미 향기가 났으며, 이는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한 현존과 우정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물을 받은 후 몇몇 사람들은 고해 성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같이들 묵주 신공을 바쳤으며, 묵주 신공 바치는 동안 태양이 돌면서 성체 모양을 이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나주에 있었던 사람들로부터 그 때 태양이 경당 지붕에 내려오면서 성체 모양을 이루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날 저녁 7시 30분에 나주 성당에서 미사가 있었는데 전 세계에서 모인 순례자들로 성당이 꽉 차있었습니다.  미사의 주례는 나주 본당 신부인 김 율리오 신부님께서 맡으셨습니다.  한국어로 미사를 바치셨는데도, 신자들의 응답은 매우 좋았습니다.  네 분의 신부님이 성체를 분배하셨는데, 율리아 자매는 성당 맨 뒤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맨 마지막으로 성체를 모셨습니다.  율리아 자매가 성체를 모신 후 자기 자리로 돌아간 지 몇 분이 지났는데, 그녀의 입 안에 모셔진 성체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보려고 율리아 자매를 둘러쌌습니다.  미사가 끝나자 미사를 공동 집전하신 신부님들은 즉시 율리아에게 가서 성체의 모습이 변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저도 율리아 자매의 입 안에 모셔진 성체가 피와 살로 변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또 저에게는 축성된 면병은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미사 후 모두들 철야 기도를 위해서 경당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날 경당은 완전히 차있었으며 경당 밖의 뜰에도 사람들로 차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증언을 했습니다.  저도 1995년 5월 처음으로 나주를 방문했을 때 율리아 자매가 낙태하는 이들을 위한 고통을 받는 것을 목격했던 데 대해서 증언했습니다.  아직 제가 증언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율리아 자매의 고통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의 배가 아기를 밴 사람처럼 크게 불러왔습니다.  이를 목격한 사람의 수는 천 명이 넘을 것입니다.  저는 자신들의 아기를 죽이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자비가 내리시도록 다들 기도하라고 얘기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울음을 터뜨렸으며,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빌었습니다.  한참 지나서, 율리아 자매의 배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날, 가장 큰 악은 낙태, 즉 죄없는 아이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새벽 2시 30분 경이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는 저에게 성유로써 이마와 양 손을 축성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와 남편, 율리오 형제에게 축성해주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는 성모님 상 앞에서 율리오 형제와 저의 손을 잡고 깊은 기도를 드리면서 울었습니다.  잠시 후, 저는 잠이 몰려오면서도 매우 평화스럽게 느꼈습니다.  그 때 저는 성모님의 현존을 매우 강하게 느꼈습니다.

새벽 3시 45분 경, 제 손을 잡고 있던 율리아 자매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성모님 상 위에 있는 예수님 고상 쪽으로 양 손을 뻗치며 무엇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저도 얼떨 결에 함께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순간 놀랍게도 저는 성모님 상 앞으로 성체들이 내려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체를 세어보니 일곱 개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체가 내려오시는 것을 보았으며, 경당 안에 있던 사람들은 완전히 흥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성체 안에 계신 우리 주 예수님을 경배하며 기도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7월 1일 첫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철야 기도를 위하여 모였습니다.  경당은 사람들로 꽉 찼으며, 성가와 기도와 증언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사제들 및 평신도들이 성모님께서 육신의 치유와 성체 기적 등을 통하여 그들을 주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 주신 데 대하여 증언했습니다.  

7월 2일 일요일 아침 5시 30분 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파띠마의 세 아이들에게 성 미카엘 대천신이 가르쳐준 성체 성사를 흠숭하는 기도를 순례자들과 함께 바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곱 개의 성체 중 하나를 들고서 사람들에게 강복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적으로 내려오신 성체를 보려고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성체 앞에서 경의를 표하며 흠숭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자매와 저는 한 사람 씩 또는 가족 별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기도를 다 해주는 데 두 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저는 대단히 졸립고 피곤하게 느꼈습니다.  시계를 보니 아침 8시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니 순례자들 대부분이 이미 돌아간 후였습니다.  경당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수는 약 100명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45명이 싱가폴과 말레이지아에서 온 사람들이었으며, 홍콩에서 6명, 오스트랄리아에서 2명, 그리고 나머지는 한국인들이었습니다.
윤 대주교님의 지시에 순명하여, 우리는 일곱 개의 성체를 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괌에서 오신 핕 마르시알 신부님으로부터 성체를 첫 번 째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르시알 신부님께 성체를 드렸고, 그 다음에는 율리오 형제, 루비노 형제, 최 갑주 형제 (나주 시의회 의장), 안드레아 형제,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율리아 자매에게 드렸습니다.  율리아 자매는 성체를 모시기 전에 많이 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체를 모신 후에는 주님과의 깊은 일치 안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서 수 분이 채 안되었는데, 율리아 자매가 머리를 쳐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녀의 입 안에 또 다시 성혈로 차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던 이들은 울음을 터뜨렸으며 성체 안의 주님을 흠숭했습니다.  저는 손가락으로 율리아 자매의 혀 위의 성혈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손가락을 흰 천으로 닦았습니다.  천 위에는 피 자국이 묻어 있었습니다.  이 천은 나중에 과학적인 조사를 할 경우를 위해서 보존될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그리고 저는 이것이 성체 성사에 대한 재확인과 재강조를 위하여 성모님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체 안의 예수님의 현존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사제로서 성체 성사를 통하여 사람들의 생활 안에 예수님께서 현존하시도록 하는 권능을 받았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의 성체 기적들은 저의 신앙을 북돋아 주었으며, 저의 사제로서의 직분을 강화시켜주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미사 성제를 봉헌하고 성체를 축성하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성체 안에 예수님께서 참으로 계심을 증언하며 재확인하며, 또 제가 목격했던 성체 기적들에 대해 증언을 계속할 것입니다.    7월 3일, 월요일, 아침 4시 15분 경이었습니다.  경당에서 자원 봉사하는 요한이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로 와서 경당 밖에 모신 큰 성모님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가서 보시라고 했습니다. 이 큰 성모님 상도 역시 눈물을 흘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 번의 나주 순례 동안 저는 최소한 여덟 번의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우리의 나주 순례는 대단히 의미깊은 것이었습니다.  특히 성체 기적들이 그러했습니다.

저는 성모님께서 저를 나주로 부르셔서 이렇게 많은 귀한 징표들을 경험하게 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확실히 믿습니다.  저의 마음 속에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성모님의 거듭되는 간청들에 응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것인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을 위해 희생해주고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고 있으니, 그들을 위하여 많이 기도하고 희생하여라." (1917년 8월 19일, 파띠마에서)

"용기를 내어 나에게 다가와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여 붉은 용으로부터 해방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도록 도와다오.  그리하여 교황과 모든 주교, 성직자들인 저희들이 일치하여 부활의 승리가 온 세상에 임하도록 해다오.  지금 이 시대가 마귀의 횡포로써 인간의 힘을 빌어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내 가련한 무수한 자녀들은 붉은 용을 따르고 있어 그들은 더 없는 교만으로 짙은 어둠 속, 즉 지옥을 향하여 가고 있고 내가 주는 메시지까지 혼란시키기 위하여 여기 저기서 여러 가지 형태로 교활하게 활동한다." (1989년 7월 5일, 나주에서)  

"오 가련한 내 자녀들.  분별없이 어둠 속으로 따라가는 내 수많은 자녀들을 내 사제들이여 손잡아다오. 내게서 떨어져나간 사제들과 예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사제들도 많다.  내 사제들을 통해 또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로 비옥해진 토양 위에 내 아들과 또 나의 빛을 받아 많은 영혼들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붉은 용이 횡포를 부리고 있으니 어서 깨어서 기도하도록 부탁해다오." (1989년 7월 5일, 나주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여!  아무리 부패한 영혼일지라도 나는 내가 주는 빛을 그들이 받기를 원하고 있으니 회개할 수 있도록 어서 내 아들 예수께 충절을 다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과 피눈물이 헛되이 흐르게 하지 말아다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희생 제물이 되어주기 바란다." (1989년 7월 5일, 나주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여!  성사의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는 나의 보배여!  내 메시지를 외면하지 말고 티없는 성심을 온전히 믿고서 나의 인도함에 모든 것을 맡기기 바란다.  그래서 끝없는 희생과 보속을 통해 교묘한 여러 가지 수법으로 괴롭히려고 하는 마귀를 짓밟기 위하여 온전히 내 성심께 의지하라.  나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내 말을 잘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승리함을 보리라." (1989년 7월 5일, 나주에서)

성모님의 이러한 긴급한 메시지들을 실천하지 않고 다른 모든 이들에게 전하지 않는다면, 저에게는 앙화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메시지들을 제 마음 속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완전히 신뢰하며 모든 것을 성모님의 인도하심에 맡겨드리겠습니다.

"오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 마리아여!  저는 저 자신을 당신의 모성적 돌보심에 맡겨드립니다.  
당신의 사랑의 품 속에 저를 안고 다니소서.  당신의 영적 젖을 먹여 주시옵고,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저를 당신의 티없으신 망토로 덮어주시며 보호하여 주소서.  저의 생애 전부를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에 봉헌하나이다.  어머니,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제가 당신께 의해서 인도되고 형성되도록 하여 주소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소서.  기도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며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어머니, 저의 양 손을 잡으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님께로 데려다 주소서.  성모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Fr. Francis Su
St. Anthony's Church
Sarikei, Sawarak
Malaysia

 

 

dot2_gre.gif 남아 연방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두번째 편지

 

2000년 1월 5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립니다.  3천년 대를 시작하면서, 저는 주님께서 여러분의 힘을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번 편지에서 저는 율리아 씨가 받으신 성모님의 메시지들을 전파하기 위한 이 곳의 활동들에 대하여 알려드리겠다고 약속드렸었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성모님을 통하여 율리아 씨를 도구로 하여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가 우리의 시대를 위하여 꼭 필요하고 적합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체가 내려오심,성모님 상으로부터 눈물과 피눈물이 흐름, 성체의 외양이 살로 변함 등의 기적적인 현상들은 성체 성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징표들이나 기적들을 찾아서 쫓아다녀서는 안되겠지만, 우리는 또한 하느님께서 어떤 징표들을 주시기로 결정하셨을 때 그 징표들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무료로 보내주신 "Mary Draws Us To The Eucharist (성체께로 우리를 이끄시는 성모님)"이라는 비디오, 사랑의 메시지 책, 그리고 다른 자료들을 가지고 저는 성체 성사와 고해 성사에 대하여 일련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강의를 한 후 그 비디오를 보여줍니다.  먼저 저의 본당 신자들에게 그렇게 했더니 가까운 본당들과 먼 본당들로부터 와달라는 초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들에서의 반응은 대단히 강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 어떤 신자들은 즉시 감실 앞에 꿇어서 기도를 드리며, 또 어떤 이들은 저에게 와서 고해 성사를 보겠다고 합니다.  제가 사랑의 메시지에 대하여 강연할 때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들의 눈물을 회개의 눈물이라고 해석합니다.  성 바오로 사도가 말했듯이, 제가 많은 본당들을 순회하면서 하느님께서 이 시대를 위하여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말해줄 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셔서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지난 10월에 저는 사제와 수도자 성소를 개발하기 위하여 15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모인 곳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12월 6일에는 예수 성심회 외원들 750명 이상이 모인 곳에서 강의했고 비디오를 상영했습니다.  12월 13일에는 100명 이상의 청소년이 모인 성서 공부회에서 또 그렇게 하였습니다.  강연과 비디오는 그들에게 대단히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을 성체 성사와 고해 성사에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저의 기도입니다.  한 모임에서는 독일에서 온 한 방문객도 크게 감동하여 저에게 와서 미사를 청했습니다.  율리아 자매와 나주에 관한 다른 비디오가 또 있으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주 순례단을 구성하기 위하여 의논할 수 있는 분의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드릴 것입니다.  아주 좋은 새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예수님, 성모님, 그리고 요셉 성인님 안에서,



가드윈 나도지 신부 드림 (Fr. Godwin Nnadozie, MSP)
St. Mary's Catholic Church
P.O. 127 Mafikeng 2745
North West Province
South Africa

 

 

dot2_gre.gif 스리랑카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2) 

 

친애하는 Mary's Touch 귀하,

알렐루야.  예수님께서 찬미받으시고 성모님께서 존경받으시기를!
신속한 회답에 감사드립니다.  소포는 9월 10일, 금요일에 도착되었습니다.  9월 13일로 예정된 기도회 전에 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 모임에서 타밀어로 된 "성모님의 음성"이라는 파티마 성모님께 관한 잡지가 배부되었습니다.   그 잡지 7월호에는 나주의 기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내년에 시작되는 새 세기들이 천주 성령의 시대, 즉 성모님을 충만히 채우시어 그분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열으시려는 성령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모님을 위한 당신들의 노력은 다가오는 시대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미사를 가장 버림받은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바치고 있읍니다만, 당신들의 귀중한 일에 보답하는 뜻에서 미사 몇 번을 당신들을 위하여 바치겠습니다.  
한국에서의 기적들은 아시아 대륙에서 이렇게 오래 계속된 기적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아시아에는 두 개의 커다란 문명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도 문명권이고 또 하나는 중국 문명권입니다.  중국인들에게도 한국에서의 기적들이 전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기뻤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이십니다.
특히 Mary's Touch 신문 1호와 2호에 실린 나주 성모님 메시지의 요약이 저에게는 대단히 유용했습니다.  
저희 기도회에는 약 50명의 신자가 있습니다.  성체 조배를 하고 묵주 신공을 드린 후 나주 성모님의 비디오를 보았는데, 모두들 크게 감동하였으며, 그 중 한 분은 내적인 치유를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선물들에 대하여 다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당신들의 일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나오는 출판물들을 계속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J. E. Jayaceelan 신부 드림
Jaffna, Sri Lanka
1999년 9월 13일

 

 

dot2_gre.gif 아프리카 잠비아의 몬씨뇰께로부터 온 편지 

 

Mary's Touch By Mail 귀하,

보내주신 자료들에 대하여 먼저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자료들을 받은 지가 꽤 오래되었군요.  저는 보내주신 신문들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이곳 마을들의 많은 신자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숲이 우거진 곳에 사는 사람들도 방문하였는데, 그들은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넓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 주민들을 찾아가기를 항상 갈망하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나주에서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사진 큰 것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우시는 성모님의 큰 사진을 성당에 걸어놓아서 기도하러 오는 신자들이 잘 볼 수 있게 하기를 원합니다.  여기 신자들은 직접 보고 만져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매우 주저함을 느끼면서 다음의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귀하께서 성모님의 상을 보내주실 수 있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니까 부담을 느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신문들은 믿음이 없는 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신문에서 성모님께서 당신의 상을 통하여 피눈물 흘리시는 사진들을 보고서 감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런 소식을 들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들을 신앙으로 이끄는 데에 이런 소식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다시 저를 도와주신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귀하는 매우 멀리 계시지만, 선교 활동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귀하가 사람들을 참된 신앙으로 이끌려고 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이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안에서 일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씨 치콘데 몬씨뇰
만싸 교구, 잠비아, 아프리카
1999년 9월 9일

(번역자 주:  치콘데 몬씨뇰께서는 탄자니아의 키팔라팔라 대신학교를 다니셨고, 1947년 8월 15일에 탄자니아의 타보라 대성당에서 신품을 받으셨습니다. 서품 후에 곧 잠비아로 오셔서 사목 활동을 해오고 계십니다.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넓은 지역에 살고 있는 신자들에게 성사를 주시고 교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1997년 1월의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시다가 길가에 찢어진 칼라로 된 신문이 눈에 띄어서 보니까 Mary's Touch 신문이었고, 거기에는 한국 나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기사와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본당에 돌아오셔서 자세히 보니까 저희 주소가 있었으므로 연락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dot2_gre.gif 인도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와 함께 기쁨을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성체께로 우리를 끌어주시는 나주 성모님의 상을 장엄하게 성당 안에 모셨습니다. 공동으로 집전된 미사에서 제가 주례를 했고 네 분의 신부님들이 함께 집전했습니다. 설교를 맡으신 카푸친 회의 신부님께서는 성체와 성혈의 신비에 대하여 설명하셨으며 율리아 자매의 생애 안에서 성모님께서 어떻게 놀라운 역사를 행하여 오셨는가를 설명하셨습니다. 미사에 온 모든 이들이 뜨거운 신심과 열정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영성체 후에 성모님 상이 축성되었고 성당 안에 미리 마련된 장소에 정중히 모셔졌습니다.

매 월요일은 성체 성사와 성모님께 특별히 봉헌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월 첫 월요일마다 한 시간씩 성체 조배를 하고
, 그 다음에 미사 성제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모쪼록 이 신심이 저희 전체 교구 안에서 실시되도록 기도드려주십시오.

저는 항상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시면서 주님께 대한 깊은 존경을 가지기를 바래왔습니다.
인제 저는 사람들이 점점 더 성체 안에 계신 주님께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면서 깊은 만족을 느낍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와 소식을 정기적으로 저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강론 자료로서도 매우 요긴합니다.
저의 동생은 예수회의 수사입니다. 올해 그를 위해서도 매일 기도드려주시기 바랍니다
.

보내주신 나주 관련 출판물들을 열심히 다른 신부님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매우 기뻐하며 열광적으로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가능하면 성모님 상 두 분을 더 보내주시면, 한 분은 제가 각 본당으로 여행할 때 모시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성모님께 가까이 올 수 있게 되겠고, 또 한 분은 저의 누이들이 있는 수녀원에 기증하려고 합니다.
그 수도회의 원장 수녀님께서 부탁을 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건강하시기 바라고, 축복을 보냅니다.


P. Paulraj 신부
성 마리아 성당
만비, 카르나타카
인도
1999년 7월 22일

 

 

dot2_gre.gif 스리랑카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예수님과 성모님께 찬미!

안녕하십니까?  나주의 성모님께 관한 소책자를 받아보았습니다.  저희는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타밀어로 된 월간 잡지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호에 나주 성모님께 관한 소식을 실었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가 파티마에서의 성모님 메시지와 내용이 비슷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저희 잡지에 나주 성모님의 소식을 실을 생각입니다.  저희는 매달 잡지가 완성되면, 성체 조배를 한 시간 동안하고, 이어서 성체 강복과 묵주 신공을 한 다음에 잡지의 배부를 시작합니다.

  율리아 자매님께 저희에게 관해서 말씀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사도직을 위해서 자매님과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은 해변에서 가까운 곳인데, 그 동안에 있었던 전쟁의 후유증으로 도덕적인 타락이 심합니다.  이러한 도덕의 타락은 성모님의 도우심으로써만 퇴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곧 소식 주시기를 고대하면서,

   성모님 안에서 일치하며,  

                                        

J. E. Jayaceelan 신부
Jaffna, Sri Lanka
1999일 7월 7일

 

 

dot2_gre.gif 아프리카 우간다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성모님의 일꾼들께,

나갈라마 고등 학교의 학생들과 직원들이 인사드립니다.  이 학교는 가톨릭 학교이며, 남녀 공학이고 집에서 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생 수는 모두 950명입니다.
이 편지를 보내드리는 목적은 성모님께 관한 출판물들을 보내주십사고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나주 성모님께 관한 영어 출판물들, 성모님 상, 기타 자료들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학생들의 성모 신심이 크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신심에 대하여 읽을 만한 자료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곳의 이러한 영적인 궁핍을 채워주신다면 우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와쓰와 빈센트 신부
성 요셉 고등 학교
나갈라마, 우간다
1999년 7월 28일

 

 

dot2_gre.gif 파우스또 신부님의 편지

 

(아래의 편지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부근에 계시는 파우스또 젤라야 신부님께서 보내오신 것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지난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 십여 명의 순례단의 지도 신부님으로서 나주를 다녀오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나주에서의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하셨으며, 신부님의 마음 절반 이상을 성모님 집에다 두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뜻밖에도 신부님께서는 처음 잡수시는 김치가 입에 맞으셔서 순례자들이 자기들의 김치를 전부 신부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미국에 돌아오신 후 신부님께서는 순례단 인솔자인 욜란다 자매님과 함께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실천을 위한 기도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 기도회는 정기적으로 모여서 함께 미사를 드리고 묵주 신공을 하고 나주에서의 성모님 메시지를 읽고 토론하며 성체 강복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몸도 편찮으신 신부님께서 완전히 당신을 봉헌하셔서 성모님 메시지의 실천과 전파에 나서주셨습니다. - 미국에서 이 분도)


  주님의 평화가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성모님께서 친히 저를 당신의 강력한 현존과 사랑을 드러내어주고 계시는 나주에로 불러주셨음을 저도 깨닫고 있습니다. 욜란다 자매님을 통하여 순례 기간 동안의 귀중한 경험들에 대해서는 이미 들으셨을 줄 압니다.  제가 예수님 성심의 뜻에 맞는 신부가 되며 나주의 성모님께 완전히 봉헌된 신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돌아온 후에 저희들은 나주에서 맡던 장미 향기를 오늘까지 12번 이상 맡았습니다. 저희 기도회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다음과 같은 기도 지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나주에서 메시지와 징표들을 주고 계시면서 지극히 고통받으시는 성모님, 원죄없으신 천주의 모친께서 지향하시는 바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2)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자매님의 지향들을 위하여, 그리고 자매님이 주님께서 맡기신 성소를 잘 수행하실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3)  나주에서 주시는 메시지들을 희생과 보속의 정신으로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저희 기도회를 또한 당신들의 기도에 맡깁니다.  저희를 위하여 매우 열심히 기도드려 주십시오.  
모든 일에 있어서 저는 하느님과 성모님을 찬미합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당신과 가족에 강복을 보냅니다.


파우스또 신부
Menlo Park, California
1999년 7월 21일

 

 

dot2_gre.gif 미국 파우스또 신부님의 신앙 체험 
   
(1999년 6월 30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14주년 기념일에)

 

만약 우리가 가톨릭 신자로서 마음을 열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영혼은 아마도 암울한 세상을 살아가는 중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 속에 사랑으로 살아 계시기 때문에 오늘밤 처럼 이러한 기쁨과 사랑이 충만한 세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세상 존재의 의미를 굳이 찾는다면 그 이유는 바로 살아계신 나주의 성모님께서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해 주신다는 확신과 믿음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주의 메시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주의 성모님을 알게 된 지는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그 때는 제가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에 아는 데에 그쳤을 뿐 나주 성모님을 영육간에 따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과정 속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놓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분도 형제님과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그 분을 통해서 나주 성모님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제가 알게 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저의 아버지께 전해드렸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굉장히 깊은 나주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지니고 있으셨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나주의 성모님과 저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6개월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한장의 종이를 꺼내면서) 제가 들고 있는 이것은 "인증서"라고 합니다. 이 인증서는 바로 미사와 전례를 할 수 있다는 관할 주교님께서 사제에게 주는 공적인 증명서입니다. 이 인증서에는 주교님께서 직접 쓰신 사인과 도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인증서는 제가 사제서품을 받은 이후로 줄곧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제가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교님께 처음 받은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렵게 사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서입니다. 저는 매우 몸이 아팠기 때문에 10년 동안이나 사제가 되지 못했다가 교황청으로부터 특별한 허락을 통해 사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6개월 전에 책으로 쌓여 정글같은 방에 있었는데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인증서를 찾았는데 그렇게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인증서가 없어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매우 몸이 아팠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고 그로 인해 어렵게 사제가 되었다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버지는 저의 몸에 일어나는 일들을 작은 일이라도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때문에 저는 인증서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만약 제가 인증서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리게 된다면 아버지의 실망이 얼마나 크실 것인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아버지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를 만날 때마다 "그 인증서를 찾았냐?"하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괜찮아요."라는 말로 무마시키곤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저는 아버지께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아버지께서는 걱정만 하시다가 4개월 전에 저의 곁을 떠나 하느님 곁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한 가지 일이 저에게 일어났었습니다.

사제들이 제일 바쁜 기간은 성주간과 성탄절입니다. 성주간 때에 특히 바빴는데 그 주간에 분도 형제님께서 저에게 영문으로 된 나주 성모님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물이 담긴 상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열어보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대로 방치해 두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성주간 동안에-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셨을 때-그 상자를 열어보지 못했으며 그렇게 성주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부활절 그 다음날에 돌아가셨고 장례가 끝난 후 미국인들의 관습대로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분들을 집으로 초대를 해서 조촐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신학생들, 그리고 친구 사제들, 평신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도중 저는 갑자기 그곳에 모인 여러 형제들에게 나주의 성모님에 대해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식사가 끝난 후 마태오라는 신학생과 함께 분도 형제님께서 주신 상자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자 안에 인증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주에 관한 자료들을 받은 것은 인증서를 잃어버리고 2개월 후입니다. 그 인증서가 바빠서 풀어보지도 못했던, 그리고 인증서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나주의 자료들에 끼어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는 주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주교님, 저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 알고 있다. 그리고 너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구나." 그 때 제가 주교님께 들은 이야기는 "너의 아버님은 너에게 두 번의 삶을 주셨다. 너의 아버지께서는 너의 사제직을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봉헌하겠다고 늘 말씀하셨다." 아버지는 저의 인증서에 대해 매우 걱정하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혹시나 그로 인해 저의 사제직에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는 죽음을 통해 나주 성모성심께 대한 당신의 신심으로 저를 인도하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사제로서의 삶은 특별히 나주의 성모님의 성심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진정 성모님의 일들이고 제가 그 성모님의 일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답게 보고 느끼고 행동으로 옮기고 이런 모든 것들을 성모님께 봉헌할 수 있는 성모님의 사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기도를 바라고, 여러분들의 사랑을 바라고 여러분들의 기도 안에서 정말 좋은 인간으로서, 사제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dot2_gre.gif 남아 연방의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성모님의 일꾼들께,

귀하께서 보내주신 1985년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나주 관련 자료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저는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신앙의 눈과 마음으로 그 자료들을 읽었으며, 신부의 입장에서는 신학적, 사목적, 그리고 교회법적인 견지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윤 대주교님께서 이처럼 부정적인 공지문을 내신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저는 그 공지문의 영문판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편에 의한 성모님의 손길"에서 낸 공지문에 대한 논평문도 읽었습니다.  저는 또 다음 자료들을 읽었습니다.

        (i)  로져 고데트 신부님의 증언
        (ii) 윤 학 씨의 "참된 일치는 성실한 교도권의 행사에서"
        (iii) 요셉 호밐 신부님께서 교황청으로 보내는 청원서
        (iv) 이러한 글들에서 인용된 모든 교회 문헌들

리 순성 신부님께서 대주교님의 공지문을 신학적으로 옹호하기 위해 쓰신 글 全文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현재로서는 다음 사항들을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1) 현재 닥쳐있는 위기는 성모님께서 당신의 뜻을 더 빨리 전파하시기 위함입니다.  아시다싶이, 주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사도들이 전했을 때 그 당시의 종교적 및 정치적 지도자들은 엄중한 조치를 취하여 이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에서 압박을 하면 할수록, 복음의 소식은 더 빨리 온 세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나주의 메시지들은 긴급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나주의 일들을 시작하신 하느님께서는 그 메시지들이 빨리 전파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했습니다.  

(2) "성모님의 손길" 특별호 1998년 제 2호의 논설문을 읽고서 저는 리 순성 신부님께서 피력하신 신학적 오류들은 교회 안의 많은 이들 사이에서 넘쳐흐르고 있는 현상임을 생각했으며, 하느님께서는 이제 그러한 오류들을 더 이상 두고보실 수가 없으셔서 그분의 사상을 다른 이들에게 노출시키려고 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 교회의 장래도 구하고 많은 젊은 신학생들도 구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사제들의 교육을 맡고 계신 리 신부님같은 분들이 소위 "일치"라는 제단 위에서 성체 성사에 대한 진리를 희생하기를 서슴치 않는다면, 한국의 교회는 위기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진 분들은 "일치"라는 구실로 낙태, 안락사, 동성 연애자들의 결혼 등까지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저는 염려가 됩니다.  
이 위기의 시기에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을 인도해주시기를 저는 기도드립니다.  성 교회의 가르치심에 항상 충실하시고, 개별적인 신학자들의 사상을 따르지 마십시요.  교회법 상으로 볼 때 교회 내의 최고 교도권(THE MAGISTERIUM)은 한 교구의 주교님께서 행사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 편지에서 남아 연방에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저희들의 활동에 대하여 상세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성 요셉 안에서,


가드윈 나도지 신부
성 마리아 가톨릭 교회
마피켕, 남아 연방
1999년 6월 20일

 

 

dot2_gre.gif 인도의 가필드 쟌센 신부님께로부터 온 편지 

(신부님께서는 신학 박사, 문학 박사 및 교육학 박사이시며, 인도의 수많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Mother Theresa와도 가까우셨던 분이십니다.)

 

친애하는 친구들께,

당신들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나주) 성모님 상에 대해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성모님 상은 너무나 훌륭합니다.  저는 이 성모님 상을 사랑하며,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귀중하게 보존할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행복하며 기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들을 사랑하시며 저도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당신들에게 성공과 행복이 있기를 빕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을 더욱 열심히 하십시오.  당신들은 항상 저의 마음과 기도 속에 계실 것입니다.  성모님 상에 대하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이 성모님 상을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 성모님 상은 이 곳에서 특별한 공경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당신들을 성모님 품 속의 돌보심에 맡겨드립니다.  
성모님의 향기가 나는 눈물을 닦은 천 조각들을 동봉합니다.  이 귀한 선물에 대해 기뻐하시기를 희망합니다.  그 눈물은 당신들이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두 장의 나주 성모님의 큰 사진들로부터 흘러나온 것입니다.  눈물은 아직도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사진을 들고 찍은 저의 사진들을 보십시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이 사진들을 확대하고 또 엽서로 만들어서 저에게도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필요합니다.  
저는 나주에서의 성모님 발현을 사랑하며 인도에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여러 지방들로부터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나주의 성모님 상과 사진들을 보려고 오고 있습니다.  주교님들과 대주교님들도 오십니다.  동봉하는 사진들을 보십시오.  열매는 놀랍습니다.  수많은 회개와 치유와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꼭 계속 도와주십시오.  당신들을 신뢰합니다.  이곳 사람들의 신앙이 증가되고 있으며 더 성화되고 애덕에 찬 삶을 살고 있읍니다.  인도에 와서 보십시오.  인도에 오신다면 진심으로 환영해드릴 것입니다.  저는 당신들을 성모님의 품속에 맡겨드립니다. 다음에 열거된 품목들을 매달 한 번 씩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 비디오와 오디오와 슬라이드
        (2) 성모님 상, 묵주 및 스카풀라
        (3) 나주에서의 기적들을 담은 사진들 (크고 작은 싸이즈들)
        (4) 책들, 소책자들, 그리고 신문들
        (5) 엽서로 된 사진들

지금까지 보내주신 많은 출판물들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당신들께 드리는 선물로서 당신들의 의향을 위하여 100번의 미사를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 안에서 기도와 축복과 사랑을 드리며,

첨언:  성모님의 향기가 나는 눈물을 흘리시는 사진들과 성모님 상을 보는 이곳 사람들의 행복에 찬 얼굴들을 보셔야 합니다.  성모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하십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베풀고저 합니다.  이것이 저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Garfield Jansen 신부 드림
1999년 6월 14일

 

 

dot2_gre.gif 말레이시아 수 신부님의 증언

 

 나주 성모님 집에 순례오신 여러분 모두가 저와 함게 기도하기를 청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개신교 신자인 한 자매를 만났는데 그녀는 제게 "가톨릭에선 성모님을 숭배하지요? 예수님께 직접 기도하지, 왜 성모님이 필요합니까?" 하여 저는 "성모님은 그냥 평범한 여인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또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요한에게 "이 분이 네 어머니다" 라고 하심으로써 당신의 어머니를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게 하셨습니다. 자매님이 예수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성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마땅할텐데 어찌하여 당신은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세상 모든 이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비난합니까"라고 반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 분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구세주의 어머니께서 한국 나주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700일 동안이나 흘려 주시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성모님께서는 "급박한 이 시대에 내 딸을 통해서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나의 목소리까지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전통을 고집하며 고지식하게 길을 막으려 하니 나의 마음이 타다못해 피를 토해내는 것이다. 자칫 마쏘네(프리 메이슨)의 공작에 의하여 파멸에 이를 수도 있기에 이제는 더 이상 머물러 기다릴 수가 없구나."

   애절하게 우리를 부르시며 예수님께서도 "
너무나 많은 자녀들이 내 어머니가 전하는 사랑의 말을 따르지 못하고 부정적인 행위로 자기들의 신앙을 고집하며 전승하기에 그들은 닫힌 문 밖에서 서성이며 나를 만나지 못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내 어머니는 너희들이 오로지 숭고한 나의 마음 안에서 더욱 열렬히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에게로 오는데 지름길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어서 나에게로 오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자녀들이 파멸의 길로 치닫고 있기에 성모님을 통해 다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또한 우리도 성모 성심을 통해 당신께 오기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는 단순한 것 같으나 심오한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어떻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완성일 것입니다. 현대의 가장 큰 문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없어 가정이 깨어지는 것인데 그들의 자녀들도 부모에 대한 공경심이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낙태로 인하여 부모가 자식을 죽이니 자기 동생을 죽인 사람을 부모님이라고 어떻게 존경할 수가 있겠습니까. 말레이시아에서도 주교가 주교를, 사제가 사제를, 사제가 평신도를, 평신도가 사제를, 또한 수도자가 교황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제 진실된 삶의 의미를 생각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전에 율리아 자매가 자기는 비천한 죄인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만약 성모님의 눈물과 율리아 자매라는 희생양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성부의 정의에 찬 징벌의 잔이 내려져 불바다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세는 참으로 위험하지만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는 성모님의 성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고 있지만 은총을 받고도 공지문 발표후 태도를 돌변하여 오지않는 몇 명의 말레이시아 사람들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가 마귀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그렇지 않습니다. 교회 역사상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참된 메시지를 혼란시키기 위한 마귀의 방해 공작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여러분!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그냥 맥놓고 앉아 있다가 인준이 나면 전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닙니다. 교회의 인준을 받고나서야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마귀에게 많은 영혼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성모님 메시지를 서둘러 용감하게 전해야 할 때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낙태하지 말라, 부부간에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따라 살게 하는 것이 성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입니까? 성체가 피와 살로 변화되는 기적을 나주에서 12번씩이나 보여주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뜻을 헤아려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을 증거 해야 합니다. 비록 나주의 메시지가 아직 인준이 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먼저 메시지 말씀 따라 생활이 변화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순교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합니다. 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까요?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여 한 영혼이라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가 겪고 있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받으시는 예수님의 극심한 고통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원하여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통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소한 것들도 불평합니다. 그러나 율리아 자매를 본받아 작은 고통일지라도 성모성심의 승리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아름답게 봉헌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구원을 위한 성모 성심의 승리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2년전 저의 교구의 교구장이신 제 형님께서 교회의 장상들과 함께 성당 하나를 성모 성심께 봉헌하였는데 그 예식이 있기 전에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성체 기적이 일어난 시부시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제 형님인 주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주에서와 같은 현상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났다면 벌써 인준이 났을 것이다"라고...

   저는 이곳 나주에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인준은 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성모님을 찾아 뵙고,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순례객들을 데리고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인준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용감히 나가서 성모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복합적인 사랑을 전하여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성심의 사도가 되십시오. 아멘


 

1998년 10월 19일
Fr. Francis Su
St. Anthonys Church
P.O.BOX 269
96107 Sarikei Sarawak Malaysia

 

 

dot2_gre.gif 말레이시아 폴 신부님의 증언 (1998. 10. 19)

 

저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성모성심에 봉헌이 잘 된 곳에서 태어났으며 항상 성모님을 사랑하는 것이 내 마음의 바램이고 열망이었습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 것은 수 신부님을 통해서였는데 나주에서 경험한 것에 대하여 제가 경험한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방문
1996년 1월에 나주를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시부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첫 번째 신혼 여행이 한국 나주 성모님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고백하지만 처음 나주에 올 때는 의심을 갖고 왔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왜 나를 한국 나주로 부르셨을까?' 하고 돌아가면서 생각해 보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치유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같은 햇병아리 신부가 남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많은 사람이 줄지어 서 있었기에 수 신부님과 같이 안수 기도를 했는데 많은 이들이 성령안식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 밤 75% 정도의 순례객들이 성령안식으로 쓰러져 바닥에 누워있었는데 그때 난 생각했습니다. "야! 쎄구나, 성령께서 강하게 활동하시는구나"하고... 제가 한국 나주에서 경험했던 것들은 신학교에서 보거나 듣거나 하지 못했던 것들입니다.

- 두번째 여행
신학교 스케줄 때문에 마귀론에 대해 배우지 못했고 제 삶속에서도 악령들린 사람을 보거나 경험한 적이 없었습니다. 요즘에와서 마귀는 자기 정체를 거의 드러 내놓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현존을 믿지 않기에 그 간교한 마귀에 대해서 별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수기도를 하는 중에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모습이 여러 가지 형태로 변하는 것을 보았는데 기도를 받은후에는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마귀와의 전쟁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선과 악의  싸움이지요.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승리를 원하고 계시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악과의 싸움은 우리의 전 생애동안 삶의 여정속에 치루어야 할 길고 긴 여행인 것 같습니다. 성모님 집 한쪽 구석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11시 11분 정도 되었을 무렵 제대 앞에 나오고 싶은 열망 때문에 걸어나왔습니다. 기도를 하다가 갑자기 왼쪽 촛불로 눈이 갔습니다. 일반초였는데 촛물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안고 계시는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세번째 여행
1997년의 방문은 영적으로 힘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육적인 치유를 본 것이 아니라 성모님의 은총이 내 영혼 안에 와 닿는 경험들이었습니다.

그때 말레이시아에서 단체로 방문한 순례객들은 병들고 상처입은 사람들로서, 사랑과 은총을 바라는 분들이었습니다. 같이 왔던 순례자들이 여러 가지 은총을 경험 하고 나서 성체를 모시는 마음가짐과 태도들이 변화되었음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매일 미사에 참석하고 자주 기도하는 그분들의 변화된 모습을 참으로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분들은 죄에 대해서도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느끼게 되어 성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 나주에서는 좋은 고백성사에 대해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진실된 고백성사를 통해서 또 주님 앞에서 얼마나 잘못했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머리 속에 항상 질문이 많아 하느님께 물어보곤 합니다.  나주에 오기 전에는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었는데 때때로 수 신부님을 볼 적마다 점점 더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모든 것을 신뢰하고 믿는 모습을 보고 나 나는 왜 못하는가에 대해 생각하였고 요즘은 제가 좀 더 깊이 성모님 말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성모님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면 내 마음도 수 신부님과 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째 여행을 통해서 정말 깊은 성모님의 사랑과 어머니의 마음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어머니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머니께서 우리 각자 모두를 어머니의 사랑의 품안에 품어주시고 안아주시며 감미로운 사랑안에서 이끌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특별히 사제들을 깊이 사랑하고 계심을 깨닫고 돌아갑니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내년 1월에 이곳 나주가 인준을 받았다는 소식을 정말로 듣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신비스럽습니다. 저는 여러번의 나주 순례를 통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기에 진실로 믿습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자녀들을 모아 그들의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아멘.



1998년 10월 19일
Fr. Paul Chee Haw Pau
Bishop's Office P.O. BOX 495
96007 Sibu Sarawak Malaysia
 

 

 

dot2_gre.gif 도밍고회 닌파 에스라반 수녀님의 편지

 

필리핀, 일로일로의 칼리노그 시
도밍고 회의 에스라반 수녀님께로부터 온 편지

1998년 8월 15일, 성모님 몽소 승천 대축일

 

친애하는 주님과 성모님의 일꾼들께,

보내주신 소포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문들은 나누어주었으며, 비디오와 책들은 돌려가면서 보고 있습니다.  매우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까지 대단히 기뻐하고 있으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시고 고해 성사를 통하여 하느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읽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고 있으며, 다시 미사에 참석하고 성체를 모시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신문들과 책들의 양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수많은 본당들과 신자들이 신문과 책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더많은 신문과 책과 비디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또 최근의 메시지들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리책들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지구 상의 이 지역에서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게 된 데 대하여 특별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앞으로도 성모님의 메시지 전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희의 부탁에 대해 좋은 답을 주시기를 바라면서, 주님께서 당신들께 천국에서 백배로 갚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깊이 감사드리는

                                                       
Sr. Ma. Ninfa Eslaban, OP
Mary Immaculate Academy
Calinog, Iloilo
Philippines

 

(번역자 주:  에스라반 수녀님께서는 어려우심에도 불구하고 미화 20불까지 넣어보내셨습니다.  오늘 나주 성모님 관련 출판물 수백불 상당의 양을 선편으로 보내드렸습니다.  특히 수도자의 신분이시므로, 필리핀의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모님 메시지를 전파하시는데 큰 성과를 거두시리라고 생각합니다.)

 

 

dot2_gre.gif 인도의 마테오 쿰푸칼 신부님(신학박사)께로부터 온 편지 

 

 Mary's Touch By Mail 귀하

저는 인도 남부의 선교 수도회인 소화 테레사회에 소속해 있는 가톨릭 신부입니다.  

저는 로마에서 성모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공부가 끝난 후 인도의 북부 지방 및 남부 지방의 신학교들에서 성모 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제가 속한 수도회 안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 마리아의 사제 운동의 멤버이며 수도자들 및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하기도 합니다.  세미나 동안에 저는 "성모님과 함께 하는 순례"라는 제목 하에 전 세계에서 찍은 250개의 슬라이드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슬라이드 중에는 우시는 성모님의 모습이 담긴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주의 성모님께 대하여 들은 적이 있으며 그 곳의 기적들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뉴델리에서 성모 신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던 중에 강의를 듣던 분들이 "사랑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어로 된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점으로 가서 그 책을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책을 저에게 한 권 보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성모님께 관한 사진들, 묵주들, 그리고 메달들도 함께 보내주실 수 있으시면 제가 성모 신심을 퍼뜨리려고 노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도에는 성모 신심을 전파하는 매우 강력한 평신도들의 노력들이 있습니다.  저는 자주 그들에게 강의도 하고 슬라이드들도 보여줌으로써 도와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귀하들을 위하여 그리고 하시는 활동들이 성공되도록 기도드릴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 안에서

마테오 쿰푸칼 신부
성 요셉 수도원 본원
P.B. No. 122, Aluva - 683 101
Kerala, India
1998년 8월 9일

 

 

dot2_gre.gif 어느 노신부의 고백
   
(가톨릭 다이제스트 1998년 6월호~8월호)

 

(이 글은 '가톨릭 다이제스트'의 1998년 6월호부터 8월호까지 연재된 엘싱거 신부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엘싱거 신부(Francis Elsinger)는 1961년부터 메리놀회에서 활동하시다가 1989년부터는 홍콩의 Our Lady of Lourdes Chapel(루르드의 성모님 성당)에서 사목하시고 계시며 '가톨릭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는 1998년 3월 12일에 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적계시를 국내에서는 아직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한국 가톨릭이 그에 대한 처리에 소홀하고 심지어는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나주가 여러 성직자들의 관심사가 된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가톨릭계 내부에서도 나주를 무조건 덮으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활발한 논의를 거쳐 사적계시의 정의와 평가를 정립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주를 방문한 성직자들과 신자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게재해 나가기로 한다. 진리에 이르는 길은 멀고 험하다. 그러기에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반대의 견해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오류가 있으면 자신의 주장도 철회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연유로  가톨릭다이제스트는 게재하는 글과 다른 견해를 가지신 분의 의견도 애타게 기다린다. 자유로우면서도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이 연재가 우리 가톨릭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빈다.)

신부가 되어야겠다고 언제부터 생각하셨습니까?

저는 1934년 5월 13일에 미국 사우쓰 다코타 주에서 났는데, 그 해에 대단한 가뭄이 들었습니다.  그 때 그 곳의 경제난은 요사이 한국에서의 경제 사정보다 훨씬 더 심각했습니다.  우리는 농사를 지었는데, 그 해 내내 수확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에 부모님께서는 자동차는 있었는데 휘발유를 살 돈이 없으셨습니다.  저희 가족이 속한 본당은 성 마리아 성당이었습니다.  저는 본당 소속 학교에서 공부했는데 학교 이름도 성 마리아 학교였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신부가 되고저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아들들 중에, 단 하나라도 신부가 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우리는 함께 묵주 신공을 바쳤습니다. 제 생애 처음부터 성모님께서는 저를 돌보아주셨습니다. 그래서 17세때 제가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성 루이 드 몽포르께서 지으신 봉헌문대로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해드렸습니다.

아버님에 대해 조금 더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어린애일 때 늘 아버지께서 집에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버지께서 먹여주시는 밥을 먹었습니다. 아버지는 농사 일로부터 은퇴하신후 매일 15단의 묵주 신공을 바치셨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제가 신부가 되는 것을 보시고 대단히 행복해하셨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양심에 따라 사셨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 그리고 그 후 여러 해 동안 철저한 가뭄이 들었습니다.  농사일은 완전한 실패였습니다.  그 때 미국에서는 경사진 땅에다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가 와도 물이 다 흘러내려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을 때쯤, 아버지께서는 언덕에 수평으로 밭을 만들었고 밭뚝을 만들었습니다.  이웃들은 모두 아버지께서 어리석은 일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읍내에 잘 나가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농부들이 아버님을 놀리거나 듣기 싫은 말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당신께서 하시는 일이 옳다고 확신하고 계셨습니다.  나중에 정부에서 토양 보존 정책을 시작했고, 아버지께서 하셨던 것처럼 밭을 만들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제가 성모님께 대하여 이야기하고 저의 경험과 신념에 대하여 그리고 나주에서의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버지의 일을 기억하면서 저의 양심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이것이 제가 확신하는 것이고 저의 경험에 따른 결정입니다.  사람들이 저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도 좋지만, 그러나 동의하지 않으면, 그 근거를 댈 수 있어야 합니다.  증거를 대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반대하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내성적입니다.  천성적으로 저는 대단히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에 대해 제가 확신할 수 있을 때에는 저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갖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는지요.

제가 진심으로 회개한 때는 1971년 이었습니다.  복음서의 내용대로 살라고 하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곧 성체 성사가 저의 기도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1975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최소한 두 시간씩 성체 앞에서 기도드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동안 제가 예수님께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성모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은 없었습니다.  1969년부터 저는 묵주를 손에 쥐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1983년에 우연히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콜비 신부님의 책 한권을 발견하고 매일 그 책을 읽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제가 성모님의 현존에 대해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제 마음 속에 성모님과의 관계를 다시 수립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성모님의 사랑하는 아들들은 묵주신공을 바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묵주 신공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되었나요?

성체 앞에서 묵주 신공을 바치기 시작한 것은 대단히 의미 심장한 일이었고 많은 결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배운 신학 지식들이 오히려 저의 신앙을 깊어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식이 오히려 신앙을 가로막았습니다.  신앙보다는 오히려 따지며 생각하는 것을 더 중요시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많은 신부들이 그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단순한 신앙, 하느님의 말씀, 그리고 하느님의 현존보다도 하느님께 대한 우리 자신의 개념들을 더 중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속에 신앙을 다시 자리잡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십니다.  그리되면, 하느님께 대하여 생각하는 우리의 지성 활동이 신앙에 봉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 자신의 개념들이 우리의 신앙을 지도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사고를 지도해나가야 합니다.

나주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1994년 크리스마스 성탄절 편지에서 마리아의 사제 운동 한국 책임자인 요셉 슬레이비 신부님께서 당시 주한 교황 대사이셨던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나주에서 경험하신 바에 대하여 쓰셨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지금까지 나는 나주에 대해 아주 피상적인 소식들만 들어왔었다.  나주에 대하여 정말 나는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슬레이비 신부님은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성체 기적을 경험하신 데 대하여 쓰셨다.  나주에서의 일들이 성체 성사에로 향하고 있으니, 참된 것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성모님의 발현들은 항상 사람들을 성체 성사에로 이끌어서 예수님의 현존을 믿게끔 해줍니다.  그리고,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흠숭하게 해주며, 거룩한 희생 제사인 미사에 참된 신앙과 신심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저는 나주에서의 일들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홍콩의 신자들이 1995년 6월에 나주를 방문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나중에야 이 신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성체 조배를 위하여 제가 관리하는 소성당에 오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1995년 6월 말 나주에서 일곱 개의 성체가 내려오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성체를 영한 율리아의 입속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홍콩에 돌아와서 저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영적 지도 신부였고, 그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장 모범적인 신자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헛것을 보고 온 것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주에 직접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주에서 무엇을 체험했는가요?

1995년 11월 24일 나주에 도착하여 맨먼저 경당에 들어갔는데,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히 믿지를 않고, 아마도 에어콘을 통해서 향수 냄새가 들어오는 것이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경당에는 에어콘 시설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난방이 대개 온돌 방식으로 되어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에어콘을 통해서 향기가 들어올 수는 없었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모송을 외울 때 저는 강력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성모송을 바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말을 이을 수가 없습니다... (잠시 동안 침묵)
그래서 저는 다른 신자 한분에게 묵주 신공을 인도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일생 동안 그렇게 감동적인 묵주 신공을 드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수요일에 저는 병이 났습니다.  아마도 한국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한국의 사과 두 개를 깎지 않고 먹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씻어서 먹기는 했지만, 살충제가 껍질에 남아있었나 봅니다.  수요일 내내 저는 심하게 아팠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를 못했습니다.  목요일에도 아무 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목요일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면서도 상당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기도회 도중 밖으로 나와야 될 지도 모르겠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회에 들어가기 전에 성모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상을 통하여 우시기까지 하셨는데, 제가 기도회에 잘 참석할 수 있도록 제 병을 고쳐주십시오, 라고.  그리고는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성모상을 모시고 있고 메시지를 받고 있다는 윤 율리아씨는 만나보셨는지요?

기도회가 한참 진행중일 때 율리아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성모님의 향기가 대단히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저는 또 다시 의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 향기가 지금 열린 문을 통하여 밖으로부터 들어오나보다.  율리아가 향수를 잔뜩 뿌리고 들어오는 것인지도 모르지.  
그런데, 기도회가 30분 가량 진행된 후에 복음서를 읽을 순서가 되었습니다.
사회자는 저와 또 한분의 신부님께 올라오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단에 올라가서 율리아를 만날 수 있었고 저는 의식적으로 율리아의 손을 잡고 친구를 했습니다.  저는 율리아에게서 향수 냄새가 나는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에게서는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향기가 율리아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주에서의 체험이 신앙생활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상이 저의 나주에 대한 첫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분별하기 위하여 직접 가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제가 지도하고 있던 여러 신자들이 나주를 찾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저로서도 직접 가서 알아봐야만 했습니다.  거기 가서 그 곳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 장소에 가서 기도를 해봄으로써 그 곳의 일들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홍콩에서 20여년간 본당 사목일 외에도 신자들의 영적 지도, 피정 지도일을 해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주에 대하여 분별한 결과는 모두 긍정적입니다.  그곳에서의 영적인 결실들 또한 모두 긍정적입니다.
제가 사제가 된지는 37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100명 이상의 사제들과 수도자들이 사제직과 수도 생활을 떠났고, 그 중에는 교회를 떠나버린 이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지금 교회 안에 떠돌고 있는 거짓 가르침들 때문입니다.  저의 사제 생활 37년을 통하여 저는 나주라든가 다른 성모님이 발현했다는 이유로 사제직이나 수도직을 떠난 이는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주에 와서 기도했기 때문에 신앙을 잃어버린 경우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의 오류 때문에 신앙을 잃어버린 경우는 많이 보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지금 교회 안에 널리 퍼져가고 있는 오류의 가르침들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시려고 활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신부님께서 지도하고 있던 많은 신자들이 나주를 다녀오고 있어서 그곳의 일들이 진짜인지 아닌지 분별해야만 했기 때문에 직접 나주를 방문했다고 하셨습니다. 나주에서의 첫경험외에 신부님께서 체험하셨고 분별의 근거가 되고 있는 사실들을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목요일 저녁 기도회에 참석했던 다음날 금요일 우리는 기적수 샘이 있는 산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싱가폴과 말레이지아에서 온 순례자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오신 예수회 신부님과 함께 갔습니다.  율리아도 왔습니다. 성모님의 샘물터가 있는 그 산 위에서 우리는 율리아와 함께 미사를 바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날 날씨는 구름이 끼어있었습니다.  성체를 분배할 때의 시간은 약 오후 4시였습니다.  그 때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햇빛이 쏟아져 내려왔읍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있던 장소에서는 나무 때문에 해가 바로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분배한 성체를 받아 든 그들은 다들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태양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성체 분배를 마치고 나서 그들이 서있는 곳으로 가서 태양을 보았습니다.  태양을 똑바로 쳐다본 것은 저로서는 처음이었습니다.  태양은 제가 늘 밤에 보던 성체와 같이 보였습니다.  저는 저의 소성당에서 밤에는 촛불이나 등불을 켜서 성체 뒤에 놓아두곤 합니다.  그래서 그 빛이 성체를 통과하여 성체가 밝게 보이게 합니다.  그날 본 태양은 꼭 그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성체처럼 보이는 태양에는 어떤 가림막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날 약 60명 되는 우리들은 모두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의 현상을 보는 이 특별한 경험 후에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렸습니다. 더군다나 미사 중에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고서 말입니다.  저는 모두들 미사의 파견 강복을 받으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일행 중에는 아직 신자가 아닌 중국 여자분이 한 분 있었는데, 그냥 휴가 삼아 친구들을 따라왔던 것입니다.  그 부인은 사진찍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미사 후에도 그 부인은 사진을 몇 장 더 찍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현상된 사진들을 보니 몇 장에는 태양이 산을 통과하여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태양의 둥근 모양이 산 중턱에 걸려있는 것입니다.  경당에서 찍은 사진들에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태양이 경당의 지붕에 얹혀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진들이 특별한 징표를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율리아가 주는 징표가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징표입니다.  저는 그 순례 여행 후에 홍콩 교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교님께 저는 더욱 많은 신자들이 성체 조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홍콩에서는 그 때까지 항구적인 성체 조배 신심이 실천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교님께서는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징표들은 율리아가 있는 곳에서 일어났으나, 저의 경우에는 율리아가 가까이 있지 않을 때도 많은 징표들을 경험했고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한 일들이 성모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수많은 이들이 율리아가 옆에 없는 데도 징표들과 은혜들을 경험했습니다.  율리아가 천 마일밖에 있을 때에도 성모님 상 앞에서 묵주 기도를 바칠 때 향기를 맡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이 일은 성모님의 일입니다.  율리아의 일이 아닙니다. 율리아도 이 일의 한 중요한 임무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광주 대주교님을 만나 성체기적을 전하려 하신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경위를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1997년 8월 27일의 성체 기적 때 저도 나주에 있었습니다. 8월에 나주에 갔던 이유는  '6월 12일에 제주교구 김 창렬 주교님께서 오셨을 때 내려오신 성체' 앞에서 기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위에서 내려왔다는 성체는 성체가 아니고 그냥 면병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성체 앞에서 기도함으로써 분별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자주 말하는 것이지만, 어떤 일의 열매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직접 관련된 이들과 얘기하고 직접 관련된 장소에서 기도를 해보아야 합니다.
8월 27일에는 파 신부님께서 나주에 도착하셨습니다.  파 신부님은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고 계셨으며, 그 날의 일정에 대해 저에게 알려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주 성당으로 가서 성체 앞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직 나주의 경당 안에서는 성체를 감실에 모시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으므로, 성당에 가야만 했던 것입니다.  저는 성당에서 약 두 시간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당에 돌아왔을 때, 파 신부님께서는 마루에 앉아서 성체를 손에 들고 계셨습니다.  성체가 위에서 내려오신지 약 10분 후에 제가 도착한 것입니다. 저는 사실 성당에서 '6월에 내려오신 성체' 앞에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6월에 내려오신 성체'를 대주교관에서 모셔갔기 때문에 광주의 대주교님께 찾아가서 그 성체 앞에서 기도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기를 청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파 신부님께서 '6월에 내려오신 성체'와 꼭같은 성체를 들고 계신 것입니다.  성체의 크기나 문양이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주 성당에서 두 시간 동안 성체 앞에서 기도드린 데 대하여 너무나 놀라운 응답을 주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실 지난 20여년 동안 매일 하루 두세 시간씩 성체 앞에서 기도드려 왔습니다.  그 날 나주 성당에 가서 기도드린 것도 여늬날과 같은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내려오신 성체가 참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이심을 마음 속에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에 제가 광주 대주교님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대주교님께서는 그것을 믿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셔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주교님은 그것이 성체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셨으며, 저의 증언을 들으려고 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기도와 많은 체험을 통해 나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없으십니까?

그 질문에 대하여 뭐라고 확실한 대답을 드리기가 어렵군요.  아마도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의 경우와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성녀께서 당신이 경험하신 바에 대하여 증언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혹시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거짓말을 한 번 하기보다는 천번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저의 경우도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바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죽음을 택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성체기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가톨릭 신자는 진리 전체에 대하여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진리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진리의 다른 부분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들도 계시 진리 전반에 대하여 열려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교회 내에서 오직 유효하게 서품을 받은 사제만이 성체 축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이용하여 예수님께서도 성체 축성을 하실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사제가 성체 축성 때 외우는 기도문과 그 기도의 힘은 예수님 자신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제라는 대리자를 통하여 그러나 당신의 힘으로써 빵과 포도주가 당신의 몸과 피로 실제로 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축성 기도문은 사제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직접 당신의 몸과 피를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습니까?  1995년 9월 나주 부근의 산 위에서 율리아가 모신 성체가 몸과 피의 모습으로 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저는 1996년 10월에 나주 성당에서 보았습니다. 이러한 성체 기적들의 사진을 제가 처음 본 것은 그보다 몇년 전이었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았을 때 저는 놀라면서도 좀 역하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하고.
그런데 성체 기적을 실제로 보았을 때 사진에서 본 것과 똑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 요한의 복음서에 있는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나는 너희가 먹고 마실 나의 살과 피를 주겠노라.”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가 목격한 성체 기적들이 사실은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볼 수 없지만, 빵과 포도주는 사제의 축성으로 이미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해져 있었습니다. 기적은 이미 일어나 있었고 이 세상의 모든 미사 때마다 그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주에서 일어난 현상은 단지 그 기적의 현실을 외적으로 드러내어 보여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믿기가 왜 그리 어렵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의 살을 보십시오. 그 살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제가 조금 전에 여기서 식사를 끝냈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 음식이 소화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우리의 살과 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 소화 작용은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며 우리가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의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소화 과정을 통하지 않고 빵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 변화시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왜 그렇게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까? 주님께서는 소화 기관을 통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부활하시어 영화롭게 되신 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영화를 입으신 몸을 소화 과정을 통하지 않으시고도 빵과 포도주의 외양으로부터 살과 피의 외양으로 변화시키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이것이 그렇게 믿기 힘든 신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는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권능을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빵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 변화시키시는 것은 음식이 저의 몸 속에 들어가서 소화 작용을 통하여 저의 살과 피로 되는 것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살과 피인 성체의 외양을 빵과 포도주의 외양으로부터 우리가 볼 수 있는 살과 피의 외양으로 바꾸시는 것도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체 성사의 현실을 믿지 않고 온갖 이설(異說)들을 지어서 퍼뜨리고 있으니, 그래서 성체 성사의 현실을 밖으로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성체 성사의 현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현실을 믿지 못하고 온갖 희한한 설들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가톨릭 신앙 안에서 성모님은 어떤 분 이십니까?

저의 생활 안에서의 성모님의 현존과 또 제가 성모님께 마음을 열어놓는 것은 제가 주님과 성령의 움직이심에 마음을 열어놓는데 도움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의 성모님의 임무는 성령을 통하여 완수됩니다.  성령과 성모님의 임무는 마치 손과 장갑과 같은 밀접한 관계입니다.  서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모님께 대하여 그리고 성모님의 사랑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저로 하여금 성령의 역사하심에 훨씬 더 민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시 말해서 저는 더 큰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성모님께서는 저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교황 성하와 교회의 가르치심에 더욱 충실하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성체 안에 실존하시는 예수님과 미사의 희생 제사의 지극한 가치에 대하여 더욱 깊이 꺠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묵주 신공의 가치와 크나큰 힘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영적 생활에 있어서 성모님을 바로 잘 모신다면, 우리는 성령께 훨씬 더 열려있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훨씬 더 건강한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연 세계에 있어서도 어머니가 없이 자라는 아이들은 인간으로서 바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애로를 겪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의 어머님을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로 주셨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할 또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교회법 1186조라고 기억합니다만, 하느님께서는 동정녀 마리아를 모든 인류의 어머니로 정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나주에서의 메시지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이며 전 세계적으로 성모님께서 하고 계시는 일들의 중요성의 근거입니다.  인간 역사와 교회 역사 안의 이 시점에서 하느님께서는 가톨릭 신자뿐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이들이 예수님의 어머니께서 그들의 영적인 어머니가 되심을 알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왜냐 하면, 인간의 영적인 차원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의 영적인 어머니와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못하면, 우리의 하느님과의 관계도 건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들 사이의 관계도 건전하지 못하게 되고, 인간들 사이의 참된 사랑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성모님께서는 세계 각처에서 그다지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어머니를 통하여 이루고저 하시는 바와 관련하여 현재 나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드리고 있는 기도가 중국 선교에 이미 크게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기도의 필요성을 자주 언급하고 계시는데 기도란 무엇이며 기도를 통하여 어떤 응답을 얻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는 자아 포기의 기도라고 불리웁니다.  챨스 드쀼엘의 기도, 즉 성부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는 제가 약 10년간 바치던 주요 기도 중의 하나였습니다.  1971년부터 80년대 초까지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참으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복음서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려고 했습니다.  
남에 의해 이용되는 것을 알면서도 반항하지 않는 것.  단지 그러한 문제를 기도 속으로만 가져가며 주님께 바쳐드리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하며 신앙이 필요하며 신뢰심이 필요합니다.
1971년에 저는 회의차 서울에 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러한 부르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저는 홍콩의 공장 노동자들에게 봉사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도록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내가 정말로 노동자들을 위하려고 한다면 나 스스로가 노동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한 부르심이 확실했습니다.  스스로 노동자가 되어 복음서 안의 인기없는 가르침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기도가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심리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저는 겁이 났습니다.  理性的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받은 신학 교육 때문이었습니다.  그 신학은 해방 신학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일간의 피정을 했습니다.  그 피정을 하고 있는 도중에 저는 갑자기 기도를 해야 했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기 원한다면, 십자가의 지혜를 믿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데 대한 믿음을 순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라는 깨우침은 저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라는 부르심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저는 그 때 생전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울었습니다. 피정이 끝난 날은 저성 첨례 (All Saints' Day, 11월 1일)였는데 그날 저는 새로운 삶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자문자답하다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마음을 주십사고 기도드렸습니다.
저는 기도 중에 예언을 본다든지 하는 은사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한번은 제가 알고 있는 성인들께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바쳐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챨스 드쀼엘의 벽에 있는 그림이 보였습니다.  예수의 작은 자매들의 그림이었습니다.  제 기도에의 응답으로서, 저의 새로운 마음이란 그분의 사명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가 저에게 준 새 마음이란 사실 예수님의 성심에 기초를 둔 것이었습니다.

현재 나주 문제를 교회나 신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주에 관련하여 가톨릭 교회 교리서 67조를 읽고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영어로는 아주 확실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사적 계시의 가치는 신앙에 의해 인도되고 신앙에 충만된 일반 신자들의 상식적인 분별에 의해서 판단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분별이란 바로 교도권의 인도 하에 일반 신자들이 그들의 신앙에 찬 상식에 의거하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분별된 사적계시는 교회 역사 안의 어떤 시대에서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더 충실히 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나주 지방의 교회 당국에서는 그런 인도를 해오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약들을 가해왔을 뿐입니다.  신자들의 분별을 이끌어주지 않았습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즉 사적 계시가 무엇인가 하는 데 대한 바른 인식이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사적 계시란 하느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예언의 은사입니다.  율리아에게 주어진 임무는 예언의 은사입니다.  교회에서는 사적 계시라는 용어를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과거와 현재의 교회 안의 예언자와 예언에 대해 비교해 보고 싶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의 경우에 주님께서는 삭발 수녀회를 시작하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성녀는 성 요셉 수녀원을 시작했고, 주님께서 주신 지시를 고해 신부께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고해 신부는 그 소식을 성녀의 장상에게 알렸고 그대로 실천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녀가 이 수녀원을 시작했을 때, 그 지역의 돈있는 유지 신자들이 "수녀들이 아무런 재원이 없지 않느냐, 그러면 수녀들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구걸을 하게 될텐데 우리는 거지들이 찾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주교나 대교구장을 설득하여 수녀원을 그만두게 했습니다. 성녀는 주님께 기도드리며 여쭈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이 일을 저에게 시작하라고 하셨는데, 당신의 대리자는 중지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녀가 얼마나 오래 기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님께서는 드디어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장상의 결정이 나의 결정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내가 그의 생각을 바꾸어줄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여라."
그래서 저는 나주의 상황이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신부님,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도록 이제 떠나셔야 겠습니다.

저의 의사가 잘못 전달되는 경험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저는 성령께 기도드립니다.  제가 영감을 받는대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성령의 영감을 받은 말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솔직하게 말한데 대하여 염려할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사가 정리되면, 출판하기 전에 저에게 보여주십시요.  제가 저 자신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보호받아야할 평판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나 율리아와 나주의 형편을 곤란하게 할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dot2_gre.gif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님의 청원서 

 

교황청 신앙 교리 성성 장관
요셉 라칭거 추기경 님 귀하

존경하는 추기경 님 귀하,
한국 광주의 윤 대주교님께서 나주 조사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의거하여 발표하신 공지문을 읽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공지문에는 심각한 신학적인 결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귀 성성에서 나주의 일들을 새로이 조사해주시기를 청원하는 분들과 함께 이를 청원드립니다.
Mary's Touch By Mail이라고 하는 단체에서 발표한 공지문에 대한 고찰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추기경 님께서도 그 고찰문을 받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고찰문의 내용을 되풀이하기보다는 다음의 두 가지 점만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1.  조사 위원회에 의하면, 성체가 위에서 내려왔다고 하는 것과 성체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살과 피로 변했다고 하는 것은 사제만이 성체 축성을 할 수 있으며, 축성 후에도 빵과 포도주의 외형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는 교회의 교의에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모순되는 주장입니다.  이 교의들은 성체 성사에서 정상의 경우에 어떻게 되는가를 선언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개입하심을 제한하기 위하여 선언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조사 위원들은 란치아노, 상타렘, 오르피에토, 기타 여러 곳들에서 일어났고 또 교회가 받아들인 많은 성체 기적들에 대하여 분명히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위원회에서는 또 윤 율리아 씨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이 참으로 초자연적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은 어쩌면 초능력에 의한 현상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 역사 상에 일어난 수많은 기적들을 다 초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 역사 상에 일어난 기적들과 나주에서의 기적들이 참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하는 것을 저로서는 의심할 수 없습니다.  위원회의 선언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위원회에서 "초능력"이라고 말한 이유는 마귀에 의한 일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듯이 보입니다.  교회 안에 구성된 위원회에서 이처럼 경박한 시도를 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렇게 암시를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단정을 하고 그에 대한 증거를 대어야만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추기경 님을 존경하는,

1998년 4월 19일
에드워드 디 오코너 신부(신학 교수)
University of Notre Dame
Notre Dame, In  46556,  U. S. A

 

 

 

dot2_gre.gif Augustin Thu 신부님의 편지

 

친애하는 율리아 자매님께,
자매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많이 고통을 받으신 분입니다.  저는 자매님을 위하여 계속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과 마리아께서는 항상 당신의 힘이 되어주시고 지탱하여 주십니다.  자매님께서 고통을 받으시는 것은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시기 때문이며 그분들을 계속하여 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도 광주 대교구의 윤 빅토리노 대주교님께로부터 1998년 1월 1일 자의 "나주의 윤 율리아와 그의 성모상에 관련된 현상들과 메시지들에 관한 공지문"을 받았습니다.  진리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계속하여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해야 하며, 또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모님의 메시지를 하루 속히 인정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저는 아들레이드 대교구로 옮겨왔으며 이 대교구 안의 모든 월남인들의 신앙 생활을 돌보고 있습니다.  
월남인 센터에서 저는 성모님께서 요구하신대로 성체 조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a)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b)  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c)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주일 오전 9시까지 (철야)

친애하는 율리아, 성모님께서는 자매님을 선택하셨습니다.  성모님을 대신하여 자매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십니다.  사람들은 영적인, 그리고 신체적인 치유를 받을 것입니다.  오스트랄리아에 사는 월남 사람들은 자매님을 뵈러 나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매 토요일 밤에 저는 사람들에게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들을 전해줍니다.  
친애하는 율리아, 저는 미사 성제를 바칠 때 나주에서 1997년 8월 27일에 내려오신 성체와 같이 가시에 둘러싸이고 사랑의 불꽃이 있는 예수 성심 문양이 있는 면병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도 사제들이 이와 같은 면병을 사용합니까?
영어로 된 나주 성모님의 비디오들을 월남어로 번역하여 월남 사람들이 성모님의 메시지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도록 허락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엘리사벹 위아 수녀님이 자매님께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제 오스트랄리아 인들도 월남인 센터에 기도드리러 옵니다.  그들은 영어로 된 나주의 메시지들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영어로 된 나주 메시지들을 저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도 자매님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으니, 저를 위하여 기도드려주십시오. 사랑의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그분의 모든 축복과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1998년 3월 6일
Fr. Augustin Ngueyn Duc Thu, SJ
29 South Tce, Pooraka, SA 5095 Australia
전화 (08) 8359 1229

 

 

dot2_gre.gif 요셉 호믹 신부님의 청원서

 

1998넌 3월 1일
요셉 라칭거 추기경님
교황청 신앙 교리 성성
바티칸 시

 

존경하올 추기경님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하와 추기경님께서 전통적이고 완전한 가톨릭 신앙을 수호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바치시는 모든 노력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대와 같은 혼란과 불일치, 그리고 심지어 배교의 시대에 교황 성하와 추기경님께서 맡으신 사명은 무거운 십자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자신과 저희 수도원에 있는 모든 수도자들은 교황 성하와 추기경님을 위하여 계속하여 기도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음에 쓰는 내용은 저희 수도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저의 이름으로 드리는 글입니다.)

최근에 한국의 광주 대교구의 윤 빅또리노 대주교님께서는 나주의 윤 율리아 자매에게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또 이와 연관하여 일어난 여러 가지 기적들에 대하여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셨습니다.  추기경님께서도 그 공지문과 그에 대한 논평문("나주 성모님 관련 공지문을 읽고서")을 받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이 두 문서들을 받았으며, 저는 그 논평문의 내용에 동의합니다.

존경하올 추기경님, 저는 여러 해 동안 나주에서의 일들에 대한 출판물들을 고찰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이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확신에 도달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교회 안의 신비로운 현상들은 그 현상들마다에 언어 상, 진행 방식 상 독특한 특성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이 매우 비범(非凡)한 것들이기 때문에 오해를 받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유로운 섭리에 의하여 교회 역사 상 전반에 걸쳐서 기이하고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란치아노와 상타렘에서의 성체 기적들, 성 프란치스꼬와 비오 신부님의 오상, 그리고 돈 보스꼬 성인과 벨라데따 성녀, 그리고 파띠마에서의 목동들이 보았던 환시 및 예언 등입니다.  

현대에 와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보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보도들에 대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분별하고저 하는 교회의 원의에 동의하며, 그 진실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건전한 기준들을 적용하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지난 수 십년간에 있었던 많은 메시지들과 발현들과 내적 대화 형식의 메시지 등에 대한 자료들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의 영신 생활을 위해서는 참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라고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극소수의 것들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주의 윤 율리아의 경우가 바로 제가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고 진실되다고 생각하고 있는 극소수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은 그 메시지들 및 관련된 현상들을 분석 평가한 결과 때문만이 아니라, 저 자신이 나주에서의 메시지들과 징표들로 인하여 얻게된 영적인 열매들 그리고 저의 마음 속에서 참으로 성모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부르심이라고 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겸손된 자세로서 그러나 동시에 긴급함을 느끼면서, 나주의 조사가 지방 교구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재개되게 해주실 것을 추기경님께 청원합니다.  이번의 공지문에 대한 논평문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심각한 성질의 것이며 이 사항들은 심각하게 고려되어야만 합니다.  추기경님께서 저보다 훨씬 잘 알고 계시듯이, 오늘날 성교회 안의 여러 부분들에서 대단히 슬픈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목자들까지 성교회의 정신과는 다른 정신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이 돌보는 양떼들인 신자들이 성교회 안의 풍요로운 전통적인 신앙과 신심을 받아들이고 생활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러한 판단을 윤 대주교님의 믿음이나 선의에 대하여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윤 율리아 자매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주님의 어린 자녀들입니다.  그들은 교황님께 충성스러우며, 성체 신심과 성모 신심이 깊은 이들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큰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비판자들과 불순명하는 자들 중에서는 이러한 신심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현대화라는 미명 하에 세속의 일들과 타협함으로써 교회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거부하고 있는 자들 사이에서도 그런 신심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충성스런 이들의 사기와 신심이 그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교회의 손에 의해서 좌절되고 방해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가 받아온 메시지와 그의 증언들을 통해서 저에게 많은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그 메시지들이 최대한 시급히 전파되고 실천되어야 할 이 시점에서 제가 율리아 자매를 변호하고 지지하지 않는다면 저의 양심을 속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 안에서 교황님과 추기경님께 존경과 충성을 바치는

 

요셉 호밐 신부 올림
성 변화 수도원 (우크라이나 가톨릭)
Redwood Valley, California 95470
U. S. A

 

 

dot2_gre.gif 인도의 갈멜회 수녀원장님께로부터의 편지

 

저는 인도의 꿈바꼬남 지방에 있는 성 요셉 갈멜수도원의 테레시타 수녀입니다.
자매님께 편지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편지를 자매님께 보내드려서 나주 성모님의 중개를 통하여 저희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려드리고저 합니다.

저는 6남매 중 맏이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60세이십니다.
1997년 7월 7일, 어머님께서는 바캄파티에 있는 저의 막내 여동생을 방문하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양 다리가 몹시 아프셨습니다. 다리가 아프신 것은 꽤 오래되셨습니다. 그리고, 곧 친척들이 어머님을 뵈려고 왔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웃고 계셨지만,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곧 친척들은 어머님께서 말을 못하실 뿐 아니라 걸음도 걷지 못하시는 것을 알아채고 즉시 병원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의사는 주사를 한 대 주었으며, 혈압이 너무 높았으므로 알약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절대 안정을 하셔야 되며 혼자 계시게 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 의사는 무슨 일이 생기면 성 요셉 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했습니다. 그날 밤 11시 경에 어머님께 뇌일혈이 있었으며, 몸이 마비되셨습니다. 그리고 성 요셉 병원의 중환자실에 모셔졌습니다. 곧 본당 신부님께서 오셨고 병자의 성사를 주셨습니다.
의사는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했으며, 곧 돌아가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님의 뇌 속에 혈액이 응고되어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마비 상태에 계셨습니다. 저는 수도원에서 수녀들과 함께 열심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는 우시는 나주 성모님의 사진이 기억났습니다. 그 사진은 불란서에 살고 있는 롴 폴이란 분이 나주에 갔다가 가져온 "사랑의 메시지들"이라는 책 그리고 신문 몇 장과 함께 가져다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인도 사람인데 그분의 이모 두분과 사촌 동생이 저희 수도원에 수녀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저희 모두에게 형제와 같습니다. 저희 수도원에는 모두 19명의 수녀들이 있습니다.
저는 당장에 나주 성모님 사진을 막내 동생에게 보내어서 어머님의 몸에다 놓고 성모님께 열심히 기도드리라고 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손발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는데, 저의 이모와 동생이 나주 성모님 사진을 보여 드리면서 쾌유를 위하여 기도 드리시라고 말씀드리니까, 여러번 손을 모아 기도드리시려고 노력을 하셨습니다.  드디어 쉽게 두 손을 모으실 수 있게 되었고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가득차서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 후 어머님께서는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되셨습니다.   곧 말씀도 잘 하시고 걸음도 걸으시게 되셨습니다.  의사들은 놀라움을 표시하며, 이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에 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은 저의 어머님의 기적적 쾌유에 대한 증언이었습니다.   
이 글을 모임에서 알리셔도 좋고 출판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와 여기 모든 갈멜회 수녀들은 성모님께서 하신 너무나 당연하신 부탁, 즉 나주의 성모님 집에 감실이 설치되고 미사가 바쳐질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이 빠른 시일 안에 실현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여기 갈멜회 수녀들 모두는 율리아 자매님과 항상 일치하여 기도 드릴 것입니다.
                                                                      

테레시타 수녀
성 요셉 갈멜수도회 원장
꿈바꼬남, 인도
1998년 2월 10일

 

 

 

dot2_gre.gif Roger Gaudet 신부님의 편지

 

가톨릭 교회 안의 주교님들의 교도권 행사에 관한 문헌 두 가지를 동봉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교도권에 의거한 가르침을 위해서는 교황 성하 및 다른 주교들과의 절대적인 일치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광주 대주교님께서 "교도권에 의거하여 유권적인 해석을 한다,"고 말씀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심히 염려되는 바는 주교나 신부만이 빵과 포도주를 유효하게 축성 할 수 있다라고 윤 대주교님이 추정하시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나주의 성모님 집에서 십자 고상과 성모님 상으로부터 내려온 성체들은 과연 무엇이란 말입니까?

제가 신학교 다닐 때 지도 신부님께서는 사적 계시와 초자연적인 현상들에 관하여서는 항상 그 열매를 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선물로부터 결실이 없을 때에는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저는 1996년 12월 8일 무염시태 축일을 기념하는 나주에서의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지난 12년간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보여주셨던과 같은 어떤 기적을 보여주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을 경험하고 목격했습니다. 즉, "성령의 은혜가 기도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서 넘쳐 흘렀으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행동하고 말하는 그들의 마음 안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교회 역사 전반을 걸쳐 볼 때에, 많은 신비적인 경험을 한 이들이 기록하기를 이 분들의 거룩한 생활 안에서 과연 어떠한 영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참으로 이해할 의향이 있고 또 이해할 능력이 있는 영혼 즉 사제를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서운 시련을 거쳐나갔습니다. 성녀 쟌 다크는 화형에 처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는 영적 지도자들이 성녀와는 너무나 생각과 행동이 달랐기 때문에 수많은 슬픔과 고통을 끼쳐주었습니다.

끝으로, 윤 대주교님께서 율리아 자매가 받은 사적 계시의 진실성에 관하여 발표하신 선언서를 보십시오. 진정한 사적 계시들은 교회의 인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사적 계시는 그 자체의 신빙성 위에 서있습니다. 나주에서 지난 12년간 일어났던 현상들은 너무나 놀랍기 때문에 저로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말할 수는 도저히 없습니다. 비록 그 놀라운 사실들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거기로부터 유래되는 훌륭한 열매들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대주교님께서는 율리아 씨를 가짜이며, 남의 글을 표절, 인용하는 사람이며, 도둑이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영적인 목자이셔야 될 분으로부터 상당히 심한 말씀이 나온 셈입니다. 파티마와 루르드의 메시지들을 고찰해 보시고, 거기에 내포된 인간적인 제한성을 보십시오. 하나의 중요한 주제를 설명하기 위하여 같은 말이 메시지 안에서 거듭 반복되고 있는 것도 보십시오. 그리고 성서를 보시고 그 안에 존재하는 제한성들을 보십시오. 성서를 썼던 저자들, 예언자들이 그들이 듣고 보았던 바를 그 당시의 제약성들과 풍 속의 테두리 안에서 인간적인 유한성을 벗어나지 못한 채 성서를 기록했던 사실을 보십시오.

1985년 이래로 기적들을 목격했던 수백 수천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성모상이 피눈물을 흘리고 향유를 흘릴 수 있도록 조작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는지? 율리아 자매가 영한 성체가 피를 흘리도록 조작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상 최고의 천재를 아는 분이 있는지? 여러 주교님들과 신부님들이 이러한 기적들을 보고 경이에 가득찼었으며 선서 하에 증언을 쓰셨습니다.

지금은 율리아씨를 위하여, 나주를 위하여, 그리고 나주의 성모님을 위하여 대단히 슬픈 시기입니다. 저에게는 대주교님께서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계신 것처럼 보이시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체 기적들과 성모님의 발현은 교회 역사 전반을 걸쳐서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율리아 씨와 같은 친절하고 겸손한 여자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이 기적들이 시작될때부터 율리아 자매는 자신의 전 생애와 자유 의지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전히 바쳐드렸으며 또 이를 위하여 영적 지도자의 뜻을 따라왔습니다. 또 지금까지 대주교님의 모든 지시에 순명해왔습니다.

나주에 관한 이 슬픈 소식을 접하면서, 저는 또 한 가지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도 나주 조사위원회에서 이 발표문을 썼으며, 대주교님께서는 단지 서명만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어째서 이 발표문 안에는 과거에 윤 대주교님께서 나주에 관하여 긍정적인 말씀을 하셨던 사실이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한 교황 대사님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오신 고명하신 고위 성직자들과 신부님들의 말씀들은 왜 언급이 되어있지 않는 것입니까?

저는 신학자도 아니며 단지 하느님의 일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또 이에 대하여 설교하는 단순한 신앙의 신부입니다. 다음과 같은 말이 생각납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아무리 증거를 대어도 소용이 없으며, 자신들의 생활 속에 하느님의 손길이 와닿으시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증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믿음으로서 족합니다." 슬픈 사실은 대주교님의 조사 위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주장들이 단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시고자 하는 바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금세기에 성체에 대한 모독이 너무나 많이 자행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신자들은 이를 알아채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얼마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성체 성사 안에서의 예수님의 실존을 불신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날 가톨릭 신자들은 너무나 혼동 속에 빠져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현대 주의자들 즉 세속 주의자들 때문에 또 한 편으로는 마치 성령의 은총을 자기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듯이 날뛰고 있는 성령 쇄신 운동자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사들을 변조하여 모독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성서를 남용하고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슬픈 현실입니까?

성체 성사에 대한 모독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있는지 저는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날 지경입니다. 제가 나주의 율리아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천상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대한 신심 뿐 아니라, 성체 성사 안에 참으로 완전하게 계시는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축성 후의 빵과 포도주는 빵과 포도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참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입니다. 율리아 씨는 하느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지도 신부님과 소수의 협력자들과 함께 홀로 서있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로써 전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성모님의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녀를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와 두 번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율리아 자매를 세심히 관찰했으며, 그 분의 착하고 겸손함에 대단히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돌보아주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철야 기도 중 증언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치유의 순진한 증언들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주에 순례온 이들이 사제에 대하여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신부로서 살아온 기간 전부에 걸쳐서 나주에서 만났던 단순하고도 겸손한 순례자들에게서만큼의 사랑을 받아본 일이 없었습니다. 온 세상이 사제인 나를 저버린다고 할지라도, 나주에서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던 하느님의 백성들과의 그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하여 저는 사제로서의 삶을 끝없이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저의 이 짧은 증언이 모쪼록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구원 방주의 여왕이시며 우리의 가장 복되신 어머니를 공경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로져 비 고데트 신부
St. Thomas Apostolic Catholic Church
523 S. Merrill St. Fortville,
Indiana 46040  U. S. A

 

dot2_gre.gif Donald Lasap 신부님의 증언

 

거의 20년 전 어떤 이가 한국 나주 성모님 상의 우시는 사진을 버마, 카친 지방의 마이트카이나 교구에 가져온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처음 보았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000년에는 피정 차 싱가폴에 갔었는데 그 곳에 사는 몇 분들로부터 나주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나주를 방문할 수 있기를 열망하였으나 그럴 기회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집된 순례단으로부터 저에게 나주에 함께 가서 성주간을 지내자는 초청이 왔습니다. 


다음은 제가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나주에서 목격한 놀라운 사건들의 일부입니다.


* 2007년 4월 6일, 성금요일, 오후 3시 경 저희 순례자들은 모두 함께 십가가의 길 신공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 머리에 가시관을 받으셨고, 저희는 자매님의 이마로부터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헤르만 안도 신부님과 저는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었는데 도중에 자매님은 세 차례 넘어지셨습니다.


* 제15처를 지난 후 우리는 큰 십자고상 앞에서 기도드리기 시작했는데, 얼마 있다가 율리아 자매님이 십자고상 위의 예수님 발을 손으로 만지셨는데, 자매님의 손바닥이 향유로 젖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헤르만 신부님과 저에게도 그렇게 해보시라고 권유했는데, 저희가 십자고상의 예수님 발을 만졌더니 저희의 손바닥도 향유로 젖게 되었습니다. 


* 십자가의 길 신공과 묵주신공을 마친 후 저희는 율리아 자매님의 이마로부터 또다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성토요일 저녁에 저는 율리아 자매님이 모시고 오신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님의 기적적인 성상을 환영하시라는 요청을 주위 분들로부터 받았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타고 오신 자동차의 문이 열리자마자 밖에 있던 모든 이들은 매우 강한 장미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순례자들은 성모님 상에 흘러내리는 향유를 목격했습니다.


* 부활성야의 미사 전에 묵주 기도가 끝난 후 헤르만 신부, 저, 사진기를 들고 있는 몇 분들, 그리고 지도하시는 몇 분들은 비닐 경당 뒤쪽에 마련된 방에 모여서 율리아 자매님과 환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희 신부들이 걸치고 있던 영대 위에 피가 몇 방울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걸치고 있던 흰색 영대의 오른쪽에 짙은 선혈이 묻어있었고 또 같은 영대 위에 또 하나의 핏자국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헤르만 신부님의 영대 위에도 두 군데에 핏자국이 있었습니다.


나주에 머무는 동안 저는 율리아 자매님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저는 자매님의 진정한 겸손과, 깊은 기도 생활, 거듭되는 금식, 그리고 모든 이들에 대한 큰 사랑을 보았습니다.  저는 또한 자매님이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자신을 맡기고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성령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전 세계에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매우 강하게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자매님이 여러 종류의 심한 고통들을 견디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은총들을 주고 계십니다.


저는 또한 대단히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내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그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으며 이제 나주의 메시지들과 징표들로 인하여 올바른 삶의 길이 들어서게 되었음을 말해 주었습니다.


저 역시 특히 저 자신의 기도 생활에 있어서 많은 모자람들이 있었다는 점을 매우 깊이 통회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했어야 했으며 또 할 수 있었던 기도 생활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음에 대하여 깊이 뉘우쳤습니다.


나주에서 보낸 이번 성주간은 우리 모두에게 은총이 가득한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나주로부터 집에 돌아온 후에 제 누이들 중 하나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오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  전보다 너무 달라지셨네요,”라고.  


그렇습니다.  저는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새롭게 변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그리고 나주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날드 라삽 콩 럼 신부

미국 펜실배니아 주 캠프힐 시

2007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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